기독 연주자들이 펼치는 봄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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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 연주자들이 펼치는 봄의 향연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9.03.2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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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퍼시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1회 정기 연주회

기독인들이 의기투합해 결성한 프로 오케스트라가 창단 첫 정기연주회를 연다.

‘코리안 퍼시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제1회 정기 연주회가 오는 4월 9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코리안 퍼시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해외 유수의 대학에서 수학하고, 국내외에서 왕성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기독교인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 땅에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연주에 임한다는 각오다.

‘늘 곁’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주회에서 ‘코리안 퍼시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봄기운 가득한 교향곡들을 선보인다. 특히 국내 정상급 테너인 하만택 교수와 실력파 소프라노 송은혜 선생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공연이 될 전망이다.

코리안 퍼시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단장이자 상임지휘자인 강원호 교수는 “예수를 따르는 전문 연주자들이 함께 모여 만드는 멜로디가 이 세상에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를 전하는 귀한 도구가 되길 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목회자와 선교사, 다문화 가정 및 사회소외계층을 초대해 위로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공연의 자세한 사항은 코리안 퍼시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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