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사고시 예상문제집’ 개정판 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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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사고시 예상문제집’ 개정판 제작한다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9.03.22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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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위원회, 교단 변화 반영...오는 28일 특별강도사고시

총회 고시위원회(위원장:김자종 목사)가 한국교회와 교단의 변화된 환경을 반영한 ‘강도사고시 예상문제집’ 개정판을 제작하기로 했다. 

고시위원회는 지난 18일 총회본부에서 임원회를 갖고, 개역개정판 성경에 맞지 않는 부분을 비롯해 교단 통합 후 헌법개정 사항 등을 반영한 강도사고시 예상문제집을 만들어 총회에 보고하기로 결의했다. 

고시위는 내달 4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위원들마다 출제파트를 나눌 계획이다. 우선 기본방침은 구태의연한 내용보다는 차원 높은 수준의 문제를 출제하고 목회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문제를 출제하기로 방향을 정했다. 

고시위는 5월 중에는 문제 검토를 위해 전체 합숙까지 예정하고 있으며, 이같은 출제과정을 거쳐 9월 정기총회에서 이를 승인받은 후 보급할 예정이다. 

한편, 고시위원회는 오는 28일 총회본부에서 타 교단에서 가입을 청원한 후보생들을 대상으로 특별강도사고시를 실시한다. 총회 정치부 심의를 거친 5명이 응시할 예정이며 헌법과 논문요약, 면접 등 과목에 대한 시험을 진행한다. 

고시위는 4월 21일 미주지역 강도사고시와 교육도 진행한다. 김자종 고시위원장과 안요셉 고시위 총무 등이 출국해 직접 시험을 감독하고 후보생들을 위한 교육까지 실시하고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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