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50차 총회 교단화합기원, 총회장에 이재창 목사
상태바
기하성 50차 총회 교단화합기원, 총회장에 이재창 목사
  • 승인 2001.05.25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제50차 정기총회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에서 열려 교단의 화합과 발전을 기도하는 한편, 신임 총회장에 단독으로 출마한 이재창목사를 선출했다. 또 부총회장에는 박영환목사가, 총무는 박성배목사가 각각 선출됐다. <인터뷰 3면>‘기도’를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는 첫날 개회예배는 최성규총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으며 교단 증경총회장 조용기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조용기목사는 “오병이어의 기적은 할 수 있다는 믿음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교단이 무슨 일을 하든지 꿈과 긍정적인 사고로 임하면 믿음이 역사하는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전했다.

특별기도시간에는 나라와 남북통일을 위해 박종선목사가, 세계선교를 위해 서병렬목사, 교단발전을 위해 김병호목사, 정기총회를 위해 권문집목사, 화합과 일치를 위해 엄기호목사가 각각 기도했다.

기하성 50차 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기감 장광영감독회장이 참석해 축사했으며 조용기목사와 권문집목사 등 교단발전에 헌신한 목회자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이튿날 회의에 들어간 총회는 각 위원회 보고에 이어 새 임원을 선출했다.

이현주기자(Lhj@ucn.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