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 내 ‘자살예방’에 적극 동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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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 내 ‘자살예방’에 적극 동참해야”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9.03.1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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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의전화, 서울경제인협회 자살예방 캠페인 진행

서울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변하는 경제단체, 서울시경제인협회는 지난 13일 본사 회의실 및 인근 거리에서 ‘자살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교육은 한국생명의전화의 생명존중 가치를 구현하기 위한 자살예방 캠페인 ‘CARE-Program’을 통해 실시됐다.

한국생명의전화 하상훈 원장은 “자살 같은 사회문제에 기업이 공감하고 공익에 부합하는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점에서 서울경제인협회가 적극적으로 나서준 것은 매우 의미 있는 행동”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사업장이 자살을 막는 사회 공헌적 활동에 적극 나서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울경제인협회 엄정희 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사업장에서 자살위험신호를 인식해 전문기관에 의뢰하기까지 기초적인 대처법을 알게 됐다”며 “회원사들도 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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