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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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9.03.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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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태 선교사 신간 ‘늦은 비의 기적’
▲ 신간 소개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이은태 선교사.

뉴질랜드에서 놀라운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고 지금도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있는 이은태 선교사가 신간 ‘늦은 비의 기적(쿰란출판사)’을 출간했다.

이은태 선교사는 38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뉴질랜드 신학대학으로 유학을 떠났다. 돈이 다 떨어지고 집세조차 낼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을 맞았지만 하나님은 그에게 5년 만에 선교센터를 지을 것이란 비전을 주셨다. 그로부터 정확히 5년 후 하나님은 뉴질랜드 최대의 선교센터를 허락해주셨고 이곳은 17개 선교단체들의 현지 선교를 위한 발판으로 활용되고 있다.

기적과 같은 하나님의 응답을 첫 번째 책 ‘재벌 하나님, 나의 아버지’에 담았던 이은태 선교사는 그로부터 7년 후 ‘늦은 비의 기적’을 다시 펴냈다. 그는 첫 번째 책 이후 7년 동안에도 하나님이 끊임없이 은혜를 부어주셨다고 고백한다.

이 선교사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하나님의 기적을 기록했다. 하나님이 얼마나 놀랍고 전지전능하신 분이신지 많은 사람들이 책을 통해 알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은태 선교사는 뉴질랜드에서 선교센터를 설립함과 동시에 영어학교와 장학관을 운영하며 한국의 다음세대를 신앙으로 양육하고 있다. 오클랜드 근처 2만 평에 달하는 다니엘 크리스천 캠프는 수련회를 진행할 공간도 마땅찮은 뉴질랜드 한인교회를 위해 쓰인다.

이 선교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면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겠다고 하나님은 약속하셨다. 그런데 아직도 많은 성도들이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먹을까를 염려하고 구하는 것이 안타깝다”며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삶으로 경험하는 한국교회 성도들이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오클랜드 에딘버러 컬리지의 머레이 피트 목사는 추천사에서 “이은태 선교사의 삶을 통해 보여주신, 앞으로 더 크고 위대한 일들을 행하실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의 위대한 기적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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