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산하 7천 교회에 ‘전도 열풍’ 불어 오길 기대”

총회 전도부 전국 세미나 수도권 끝으로 지난 5일 성료 한현구 기자l승인2019.03.15 09:56:21l수정2019.03.15 10:00l1476호

크게

작게

메일

인쇄

신고

   
 

전국을 순회하며 전도의 열정에 기름을 부었던 총회 전도부(부장:박기호 목사)의 전도세미나가 서울·수도권 세미나를 마지막으로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지난 5일 한국중앙교회에서 열린 서울·수도권 전도세미나에는 잃어버린 영혼을 건지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모여든 500여 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예배당을 가득 채웠다. 

9년 전 상가교회를 개척해 오로지 현장전도와 양육을 통해 300명이 넘는 교회로 성장시킨 송민용 목사(전도훈련원장)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은 교회도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전도 방법들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닫힌 전도의 문을 열어라’는 주제로 강의한 송 목사는 “상 받는 믿음이 필요하다. 우리는 하나님이 계신 것과 그가 자신을 믿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한다”면서 “어떤 이들은 구원의 감격 때문에 상은 생각하지 않고 전도한다고 말한다. 물론 그것도 좋다. 하지만 세상의 물질이 아닌 하늘나라의 상이 우리를 위해 예비돼 있음을 믿는 믿음도 중요하다. 상 받는 믿음이 있어야 헌신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 끈질긴 전도, 관계 전도, 되는 전도를 할 것을 강조하면서 “전도는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를 찾아내는 것이다. 마음을 여는 사람들에게 다가가 끈질기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세미나에 참석한 오희순 권사는 “전도가 꼭 해야 되는 것인 줄 알지만 막상 복음을 전하려고 하면 입이 잘 열리지 않았다”면서 “세미나를 들으면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목숨보다 중요한 사명임을 다시금 깨달았고 자신감도 얻었다.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소개할 생각을 하니 설레는 마음”이라는 소감을 전했다. 

앞서 예배는 이운구 목사(전도부 총무)의 사회로 정득재 목사(전도부 서기)가 기도하고 이주훈 총회장이 ‘땅 끝까지 생명을 살리자’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박기호 목사(전도부장)가 환영사를, 김병덕 목사(총회 서기)가 축사를 전했으며 김중열 목사(수도노회 노회장)의 축도로 순서를 마쳤다. 

한편, 전국 전도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전도부는 앞으로 전도자 학교를 통해 지속적으로 전도 사명자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부산 영남권에서는 부산영락교회(담임:윤성진 목사)에서 3월 15일부터 4월 5일까지 매주 금요일, 서울 수도권은 광진명성교회(담임:백대현 목사)에서 4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된다. 

전도부장 박기호 목사는 “전도는 일회성 세미나, 한 번의 이벤트로 끝나서는 안 된다. 삶 속에서 실천되는 매일의 축제가 돼야 한다”며 “전도자 학교를 통해 닫혔던 전도의 문들이 열려 전도의 열풍이 불어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 목사는 또 “이번 전도 세미나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많은 은혜와 감동이 있었지만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목사님들의 관심이 기대에 못 미쳤던 점”이라며 “전도자 학교를 통해 많은 목사님들이 전도의 기쁨과 감격을 경험하길 소망한다”고 당부했다.

한현구 기자  hhg@igoodnews.net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현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기기사

기사 댓글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최대 400byte

숫자를 입력해주세요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합니다.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청소년보호정책윤리강령
제호 : 기독교연합신문사 아이굿뉴스 | 서울시 서초구 효령로 118 | 전화번호 02)585-2751~3 | 팩스 : 02)585-6683
인터넷신문등록번호:서울아04554 | 등록일자 : 2017년 6월 2일 | 발행인:장종현 | 편집인 이찬규 | 청소년보호책임자:이인창
Copyright © 2019 The United Christian Newspaper. All rights reserved. Mail to igoodnews@igoodnews.net
아이굿뉴스를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