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평신도부, 중국지도자 초청 수련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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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평신도부, 중국지도자 초청 수련회 개최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9.03.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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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서 오는 4월 8~12일까지

총회 평신도부(부장:김동기 목사) 임원회의 및 전국 남·여 전도연합회임원회의가 지난 8일 오전 11시 총회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임원회의에서는 오는 4월 8일부터 12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총회 평신도부 사역 수련회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 총회 평신도부 임원회의 및 전국 남·여 전도연합회임원회의가 지난 8일 오전 11시 총회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수련회에서는 30여명의 중국 교회 지도자(신학생 포함)들을 제주도에 초청해 섬기고,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방법을 모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제주도 지역의 교단 개척 교회를 선정해 집중 전도 프로그램을 갖는다.

개척교회로 목회에 어려움을 겪는 교단 목회자들을 선정해 이들에게 실제적인 힘과 위로를 주겠다는 것. 교육 대상은 중국교회 지도자들을 포함해 평신도부 임원과 강사, 전국 남·여 전도연합회 회원 30명이다.

이어 ‘제11회 총회장배 전국 남전도연합회 족구대회’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족구대회는 총회 평신도부가 주최하고 전국 남전도연합회가 주관하며, 오는 5월 10일 오전 8시 30분 백석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리그별 예선전을 통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각 조 1위, 2위 팀이 결승에 진출한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총회와 총회 평신도부, 전국 남전도연합회가 함께 연합해 족구대회를 위한 공문, 포스터, 후원 등을 준비하기로 했다.

또 지난달 26일 수원 명성교회(담임:유만석 목사)에서 전국 여전도연합회 주최로 진행된 ‘제24회 전국여전도회 찬양경연대회’에 대한 결산회의가 있었다.

찬양경연대회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많은 이들의 협력과 후원으로 은혜롭게 마칠 수 있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반면 많은 홍보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참여팀이 많지 않아 향후 행사의 홍보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는 논의가 이뤄졌다.

앞서 열린 예배에서 말씀(요15:5)을 전한 평신도부 부장 김동기 목사는 “이번 준비행사가 오직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일 즉, 영혼 사랑과 교회 사랑을 실천하는 사역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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