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 및 사이비에 강력 대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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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 및 사이비에 강력 대처한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9.03.11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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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연 바수위 연수교육 및 발표회 개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 바른신앙수호위원회(위원장:정철옥 목사, 이하 바수위)가 지난 7~8일 경기도 안산 서원호텔에서 연수교육 및 발표회를 갖고 한국교회와 사회를 혼란케 하는 이단 및 사이비집단에 대해 강력 대처하기로 했다.

바수위 소속 상임위원과 전문위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이단 및 사이비집단에 관한 연구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위원 모두가 철저한 자기반성과 신학으로 무장하기로 결단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한기총 이대위가 이단 해제를 결정했던 변승우 목사(사랑하는교회)에 관해 청취했으며 이어서 전문위원들이 여타 이단성이 제기되는 단체 및 인물들에 대해 연구겨롸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인사말에서 “오늘 일부 교회가 이단사이비에 미혹돼 교인들의 신앙생활에 혼란을 겪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바수위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이단 및 사이비를 마구 만들어 내서도 안 되지만, 성경의 진리를 마음대로 해석해 교인들을 미혹시키는 것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경계하고 정리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바수위는 매월 한 차례씩 정례 모임을 갖고 지속적으로 연구 발표하기로 했으며 연구자료를 공유하고, 한국교회 앞에 그 내용을 발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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