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랑도서관, 초보 유튜버 위한 아카데미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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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랑도서관, 초보 유튜버 위한 아카데미 오픈
  • 정하라 기자
  • 승인 2019.03.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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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센터점,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강좌마련, 스튜디오 체험 기회까지

1인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초보 유튜버들이 기초부터 실전에 이르는 공부를 할 수 있는 아카데미가 개설됐다.

도서관카페 커피랑도서관(대표:장덕성) 가락센터점에서 유튜브(Youtube), 미술심리치료 아카데미 수강생들을 모집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훈픽쳐스 대표 김남훈 PD, 미술심리치료 전문가 서은숙 교수가 각 분야의 강사로 섭외됐으며 수강은 사전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 커피랑도서관 가락센터점에서 유튜브, 미술심리치료 아카데미 수강생들을 모집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사진제공:커피랑도서관)

김남훈 PD는 초보 유튜버들을 대상으로 영상 기초 편집부터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소셜미디어트렌드 등 1인 채널 개설을 희망하는 수강생들을 위한 강연을 진행한다. 커피랑도서관 가락센터점은 스튜디오가 없는 초보 유튜버들을 위해 센터 2층에 있는 스튜디오를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마련했다.

미술심리치료 강좌를 맡은 서은숙 교수는 ‘마음이 그림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미술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실무수업을 준비했다.

수업 계획은 평일과 주말반으로 나눠 신청할 수 있으며 반별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실무과정 주말반은 중식 도시락과 함께 커피를 제공한다. 이밖에 LMT, 계란화, 동굴화, 난화 그리기, 스퀴글게임, 전신화 그리기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 강좌가 준비돼 있다.

커피랑도서관 가락센터점은 그동안 카페 공간을 활용해 △성경통독반 목수 수업 독서 마라톤 등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관계자는 “커피랑도서관이 카페라는 단순한 장소를 넘어, 많은 사람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기회의 장으로 발전하는 것이 핵심 목표”라고 강조했다.

강좌 신청은 9일부터 선착순 진행되며, 네이버 폼, 홈페이지 및 모바일 기기를 통해서 접수 가능하다.

커피랑도서관 가락센터점은 향후에도 다양한 강연과 아카데미의 공간로 1층 ‘1평 문화 공간’ 무대와 2층 스튜디오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사전 신청 및 아카데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커피랑도서관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coffeelaonlibrary/)와 홈페이지http://cll.co.kr/) 또는 (1666-1140)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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