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선교연합회, 지난달 26일 제48차 정기총회 개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곽선희 목사)가 지난달 26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에서 제48차 정기총회를 갖고 지속적인 군선교 사역을 통해 다음세대를 살려나갈 것을 다짐했다.
군선교연합회는 정기총회에서 2019년 사업 및 예산 편성을 인준하는 한편 2019년 중점 사역들을 공유했다. 특히 비전2020실천을 1년 앞둔 올해 목표 달성을 위해 전도-세례-양육-지역교회 연결로 이어지는 선순한 구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대대급 군인교회 부흥을 위해 1:1결연, 지역교회의 군인교회 신자 양육 지원 등을 이어나가고 군선교교역자 운영 체계회, 전문화, 정예화를 위한 정책을 마련해 간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군인교회당 건축상황에 대한 전수조사에도 돌입한다. 이는 군인교회 건축붐이 일었던 1980~1990년대 지어진 예배당을 리모델링하기 위한 것으로 전수조사를 통해 노후화된 교회의 실태와 필요를 파악할 예정이다.
앞서 사무총장 이학수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부이사장 이재규 장로가 기도하고 운영이사 김송자 권사가 성경을 봉독했으며 빌롱투장로 중창단에서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 이사장 곽선희 목사가 ‘내가 세상을 이겼노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으며 법인이사 고석환 목사의 봉헌기도, 김수진 문화전문위원(CCM 가수)의 봉헌찬양이 있은 후 명예이사 김창근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