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학교에서 밝은 미래를 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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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학교에서 밝은 미래를 열어라”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9.02.2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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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21일, 3일 걸쳐 백석예술대 입학식 진행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에 걸쳐 입학식을 진행하며 대학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을 환영했다.

신입생들에게 환영사를 건넨 윤미란 총장은 “여러분도 설레는 마음으로 이곳에 왔겠지만 저도 설레는 맘으로 이 자리에 서있다. 여러분이 우리 학교에서 어떤 모습으로 자라고 성장할기 기대가 된다”면서 “우리 학교는 하나님과 함께, 너와 내가 함께,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이다. 언제나 기쁨과 감사로 앞 길을 열어가는 여러분이 되길 축복한다. 학교는 여러분의 꿈을 위해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입학식의 문은 백석예술대 찬양팀 학생들이 열었다. 찬양팀은 아름다운 하모니로 4곡의 찬양을 부르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기독교대학의 정체성을 알렸다.

최진명 학사부총장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찬송 574장을 함께 찬양하고 김성호 대외협력부총장이 기도했으며 교목실장 조용환 목사가 ‘행복한 만남’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조용환 목사는 “우리 인생은 누구를 만나는지가 중요하다. 어떤 친구, 어떤 선생, 어떤 배우자를 만나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인생이 달라진다”며 “그래서 여러분이 백석예술대학교를 선택한 것은 너무 잘한 일이다. 우리 학교에서 지식과 함께 사랑과 용서와 존중과 겸손을 배우며 하나님과 가까워지시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이어 장학증서와 입학선물이 증정됐다. 선물로는 백석예술대학교에서 하나님을 만나고 신앙이 자라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성경이 전달됐다.

2부 순서로는 특강이 마련됐다. 강사로 초대된 김현유 전무(구글 아시아 태평양 총괄)는 목표를 위해 커리어를 쌓아가는 과정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김 전무는 “취업 목표와 커리어 목표를 혼동하면 안 된다. 구글에 입사하고 싶다는 것은 취업 목표지 커리어 목표가 아니다.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자 하는지에 대한 비전이 바로 커리어 목표”라면서 “꿈을 세우고 역량을 준비하고 자신의 꿈과 역량을 연결시켜 미래를 열어가라”고 조언했다.

특강 후에는 실용음악과 학생들로 구성된 걸그룹 메이위시, 교회실용음악 학생들로 구성된 아카펠라 그룹 Imago Dei(이마고 데이), 뮤지컬전공 학생들의 역동적인 공연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진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전공 및 교수 소개와 1학기 수강신청, 선배들과의 만남 시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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