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7백여 졸업생들의 앞길을 응원합니다”
상태바
“2천7백여 졸업생들의 앞길을 응원합니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9.02.19 17: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5일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 개최

‘백석예술대학교에 오면 사람이 새로워집니다’라는 표어 아래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다음세대를 길러내고 있는 백석예술대(총장:윤미란)가 2,772명의 졸업생을 사회로 배출했다.

백석예술대는 지난 15일 백석비전센터에서 2018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최진명 학사부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학위수여식에선 배상진 기획부총장이 기도하고 교목실장 조용환 목사가 ‘Yes I 캔’이라는 주제로 사회에 첫발을 딛는 졸업생들을 위한 말씀을 전했다.

이어 김준숙 교무처장이 학사보고를 하고 윤미란 총장이 대표자로 나선 김예진(외식산업학부) 방혜주(항공서비스과) 졸업생에게 학위증서를 수여했다.

졸업식사에서 윤미란 총장은 “사회로 향하는 길이 평탄한 길만은 아니다. 때로는 가시밭길을 때로는 메마른 사막길을, 때로는 막다른 길을 만나기도 할 것”이라며 “그럼에도 결코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말기를 부탁드린다”고 졸업생들에게 당부했다.

윤 총장은 또 “하나님께서 졸업생 한 사람 한 사람을 기억하며 함께 하신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길 바란다. 무슨 일을 하든 은혜의 통로가 되길 부탁드린다”면서 “백석예술대학교는 항상 여러분의 길 곁에 서서 여러분을 응원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유지희 장선우 이성현 장진희 한은지 배정현 졸업생은 이사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총장 우수장은 임수아 졸업생 외 15명에게 돌아갔다. 이병렬 졸업생 외 15명은 봉사상을, 유상욱 졸업생 외 7명은 선교봉사상을, 박승아 졸업생 외 15명은 모범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어 음악학부 강신주, 곽은주 교수가 축가로 졸업생들을 축복했으며 이승열 학생처장의 광고와 교가제창에 이어 허광재 이사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