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혁 선교사 목사 안수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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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혁 선교사 목사 안수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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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2.19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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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방글라데시 사역 10년만에

▲ 방글라데시에서 학원사역을 펼치고 있는 김진혁 선교사가 목사안수를 받고 사모와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방글라데시에서 학교사역을 통해 복음전파 사역을 감당해 온 김진혁 선교사가 지난 11일 서울총회신학연구원에서 목사안수를 받았다.

김진혁 선교사는 “복된 임직식을 받을 수 있도록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고 파송교회 손대성 목사님과 안수위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면서 “많은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방글라데시 복음화를 위해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예장 합동중앙 서울총신노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예수사랑교회 김정현 목사의 사회로 포도원교회 박병철 목사의 기도와 동인교회 윤형식 목사의 ‘나의 사자’라는 제목의 설교가 있었으며, 노회장 김수만 목사의 집례로 목사안수식이 거행됐다.

이어진 권면과 축하의 시간에는 파송교회인 산돌교회 손대성 목사의 권면과 증경총회장 김성진 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김진혁 목사의 답사와 축도가 있었다.

김진혁 선교사는 방글라데시 수도 외곽 사박 지역에서 10년 전부터 사역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 Goodsoil Internationalschool(좋은땅국제학교) 유치원을 시작으로 초중고(10학년까지) 학생들을 신앙으로 교육하고 있다. 현재 5명의 한국학생과 100명의 현지학생이 수업받고 있으며, 김 선교사 부부와 현지교사 10명이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에 졸업한 1기 졸업생 중에 최아림, 김예진 학생은 한국의 동서대와 동아대에 입학한 가운데 김진혁 선교사의 목사안수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 김진혁 선교사 가족과 함께 방글라데시에서 함께 사역하고 있는 김성진 목사(맨왼쪽)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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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 2019-02-24 09:51:32
이 기사가 기독교연합신문의 기사가 되어야 할 이유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