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움트듯, 총회 상비부 다양한 사업 ‘기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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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움트듯, 총회 상비부 다양한 사업 ‘기지개’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9.02.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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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위, 오는 18~20일 강도사고시 후 교육부 3월 교육

설 명절이 지나고 총회 일정들이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총회(총회장:이주훈 목사·사진)의 미래를 이끌어갈 강단의 주역을 선발하는 ‘2019 강도사 고시’는 오는 18일 필답고사를 시작으로 19일 강도실기, 20일 면접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도사 고시에는 300명이 넘게 응시했으며, 신학교와 신학대학원에서 배우고 목회 현장에서 익힌 실력을 뽐내며, 영혼구원의 사명을 감당하는 차세대 목회자로 거듭날 준비를 하고 있다.

고시위원회(위원장:김자종 목사)는 강도사 고시를 마친 후 오는 3월 임원회의 미주순방 일정에 맞춰 미국과 캐나다 등에서 강도사 고시를 진행한다. 미주 강도사 고시는 강도사 교육과 함께 추진된다.

강도사 고시 합격자가 발표되면 교육부(부장:고혁성 목사)는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안성명성수양관에서 ‘강도사 고시 합격자 교육’을 실시한다. 강사로는 유충국, 임석순, 윤호균, 백대현, 박윤민, 이찬용 목사 등이 예정되어 있다.

청소년과 평신도들을 위한 축제도 예정되어 있다. 청소년위원회(위원장:성두현 목사)는 오는 23일 부천성만교회에서 ‘2019 청소년 대축제’를 진행한다. 최인혁 집사를 비롯해 박유라, 애드, 멘토힙합선교단 등 문화사역자들이 청소년과 소통하는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평신도부(부장:김동기 목사)와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구현숙 권사)가 함께 개최하는 ‘제24회 찬양경연대회’가 오는 26일에 수원명성교회에서 열린다.

전국교회에서 참여하는 찬양경연대회는 총회의 오랜 전통으로 각 교회 여전도회원들이 찬양실력을 뽐내며 친목하고 총회에 대한 소속감을 높이는 시간이다. 찬양대회를 축하하며 보내온 후원금은 오는 5월  평신도부가 계획하고 있는 필리핀 선교 후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총회부흥사회(대표회장:이규철 목사)가 추진하는 ‘예수님의 발자취를 찾아 떠나는 성지순례 및 영적세미나’가 다음달 4~15일, 18~23일 각 두 차례 진행된다. 1차 성지순례는 터키, 그리스, 로마 일대에서 진행되며, 2차는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통해 예수님의 사역을 돌아본다. 부흥사회는 ‘이주훈 총회장과 함께 하는 성지순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총회 산하 목회자와 성도들이 성경 시대를 체험하고 돌아오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41회기 총회가 시작되고 절반이 지나가면서 감사위원회(위원장:황정선 목사)도 정기감사를 진행했다. 지난 12~13일 감사를 통해 41회기 총회가 잘 운영되고 있는지 중간점검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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