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교회 위한 전도세미나, 전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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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교회 위한 전도세미나, 전국에서 열린다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9.02.12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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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전도훈련원 주최, ‘현장 전도자’ 송민용 목사 강사로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전도훈련원(원장:송민용 목사)이 성장을 꿈꾸는 작은 교회들을 위한 전도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2월 19일 부산영락교회에서 시작해 2월 25일 전주 창성교회, 3월 5일 한국중앙교회 등 전국을 돌며 도움이 필요한 작은 교회 목회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전도훈련원장 송민용 목사(인천밝은빛교회)가 ‘닫쳐진 전도의 문을 열어라’는 주제로 그동안 쌓아온 전도 노하우를 공개한다.

송민용 목사의 인천밝은빛교회는 전형적인 상가임대교회로 시작했지만 개척 1년 만에 성도 100명을 넘었고 7년 만에 500여 평의 성전을 건축해 입당했다. 지금은 성도 500여 명의 중형교회로 자리를 잡고 있다.

송 목사는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4년간 작은교회목회자훈련원 사역을 통해 작은 교회 목회자들을 섬겨왔다. 이번 세미나 역시 오직 말씀과 현장 중심의 전도로 이뤄낸 교회의 성장 노하우를 소개하고 전도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전략들을 전할 예정이다.

송민용 목사는 “전도자는 현장을 떠나는 순간 생명력을 잃는다. 전도는 이론이 아니라 실제”라면서 “매년 3~4천개 교회가 문을 닫는데 특별할 것 하나 없는 우리 교회가 전도가 됐다면 다른 교회들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총회장 이주훈 목사는 “송민용 목사는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현장 전도 전문가로 전도의 생생한 원리를 전수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도중심의 목회 계획을 수립하고 전도 동력을 받으시는 은혜가 되길 축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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