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조용기심장병원 완공 위해 기도해 달라”

여의도순복음교회, ‘2019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기도회’ 개최
이영훈 목사, 폴라 화이트 목사 설교...정치인 등 250여명 참석
이인창 기자l승인2019.02.08 14:42:08l수정2019.02.08 14:45l147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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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주최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 기도회’가 지난 6일 아침(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트럼프인터내셔널호텔에서 열렸다. 사진제공=여의도순복음교회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이영훈 목사)가 2017년부터 한국과 미국 그리스도인들이 모여 기도할 수 있도록 개최해온 ‘한반도 평화를 위한 한미 기도회’가 올해는 지난 6일 아침(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트럼프인터내셔널호텔에서 개최됐다.

양국 각계 지도자 250여명은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굳건한 한미동맹, 영적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를 비롯해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총회 대표, 국가조찬기도회장 두상달 장로, 이혜훈 의원, 조배숙 의원 등이 참석했다.

미국에서는 미 국가조찬기도회 의장 제임스 랭포트 상원의원, 미쉘 바흐만 전 하원의원,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 롭 로빈스 대표, 리처드 맥토맥 전 미군 태평양사령관 등이 함께했다.

한미기도회에서 설교를 전한 이영훈 목사는 “한국과 미국의 지도자들이 하나님께 기도하면 예레미야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이 한반도 통일의 문을 열어주실 것이며, 우리가 알리 못하는 크고 놀라운 계획을 보여주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 목사는 “미국 선교사를 통해 한국에 복음이 들어왔고 한국전쟁 당시 3만4천여 미국들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날 대한민국이 지켜질 수 있었다”며 유일한 분단국가인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기도를 모아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평양에 건축하다 중단 상태에 있는 조용기심장전문병원이 속히 완공돼 북한에 복음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미 행정부 복음주의자문위원장 폴라 화이트 목사 역시 설교에서 “한 나라가 기도를 통해 얼마나 복을 받고 성장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나라가 한국”이라며 “하늘에서 이루어진 평화가 땅에서도 우리에게 이루어지도록 기도하는 것처럼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설교 후에는 마이클 림 아시아아메리칸연합회 의장, 국회조찬기도회장 김진표 의원, 조윤제 주미대사, 스티브 맥케이 빌리그레이엄전도협회 대표, 수원중앙교회 고명진 목사 등이 축사를 전했다.

지미 카터 미국 전 대통령, 프랭클린 그레이엄 빌리그레이엄전도협회 총재, 버니스 킹 마틴루커팅센테 이사장 등은 영상과 서한으로 축하인사를 전했다.

 

이인창 기자  tackle21@igood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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