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신앙승리의 열쇠는 바로 습관이 되어버린 기도였습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죄인이 돌아오기를 바라며 하늘에서 기도하셨다 합니다. 그것을 어떻게 믿느냐는 반론도 있으나 예수님은 하늘에서나 땅에서나, 승천 후에도 변함없이 습관처럼 기도하고 계십니다. 

성도가 바로 서려면 이 본질의 능력을 받고 기도를 습관처럼 할 때 비로소 주님과 소통합니다. 목사도, 장로도, 권사도 직분으로 인정받거나 직분으로 천국에 가는 것이 아니라 본질적 성도로 변화 받을 때 주님께로부터 인정받는 성도가 됩니다.
본질적 은혜를 받으려면 습관적인 기도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기도는 3가지 방법으로 기도해야 합니다.

1.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하라.
① 단 6:10. 다니엘은 하루 3번씩, 습관의 기도를 할 때 하나님이 살려주셨고 ② 시 5;3. 아침에 기도하기를 바라고 계시고 ③ 막 1:35. 예수님은 새벽 미명에 한적한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심으로 전도 사역을 준비하셨고 ④ 행 16:14. 바울은 기도처를 찾아 애쓸 때 주님이 루디아를 만나게 하시어 유럽 전도의 문이 열리는 축복을 주셨고 ⑤ 행 3:1. 베드로가 제9시 기도 시간에 기도하러 가다가 전대미문의 기적이 나타난 것도 습관처럼 기도하는 자를 주님이 쓰시는 역사적인 일입니다.

2. 기도는 양심에서 진실이 나올 때까지 하라.
①사 10:20. 여호와를 진실한 마음으로 의뢰하라. ②시 145:18. 하나님을 진실한 기도에만 가까이 가신다 함 ③잠 12:19. 진실을 말하는 입술은 영원히 보존함 ④행 1~2장. 진실한 자의 기도에 하늘문이 열린다 하심.

3. 기도제목이 생기면 응답받을 때까지 하라.
①출 22:23. 부르짖는 기도는 하나님이 반드시 들으심 ②삼상 7:8. 쉬지 말고 매일 부르짖으라 ③눅 18:7. 밤낮으로 끈질기게 기도하라 ④렘 18:22. 집에서도 부르짖으라.

생명의 진실인 본질이 이루어진 양심은 눅 10:30 말씀대로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을 돌보는 자비가 나와야 한다. 레위인도 가증스럽고 제사장도 본질이 없었으나 사마리아인에게만 본질이 살아난 자비가 나타났다.

예수님은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냐고 물으셨다. 그를 구하는 것이 자비다. 이러한 성도가 모인 교회는 부흥을 이룹니다. 마귀의 물질 유혹에서 레위인이여, 제사장이여, 속히 회개하라. 물질욕에서, 명예욕에서, 권위욕에서 벗어나 생명의 본질로 돌아와야 한국교회가 소망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 말씀을 믿고 그 말씀을 좇아 전진하는 성도가 되시길 바랍니다. 시간을 정하고 진실이 나올 때까지, 응답받을 때까지 포기하지 않고 습관을 따라 기도하시는 여러분 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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