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사랑의 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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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사랑의 종교
  • 조광동 목사
  • 승인 2019.02.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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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설교:요한일서 4:7~21

1. 하나님은 사랑이시기에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즉 사랑을 목적으로 하는 종교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왜 사랑하셨을까요?

첫 번째는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창 2:7)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 넣으시니 사람이 생령이 된지라”. 두 번째는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기 때문입니다.(창 1:7) “하나님이 자기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세 번째는 하나님의 본질이 사랑이시기 때문입니다.(요일 4:8,16)

2. 예수님이 사랑이시기에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대속의 사랑이십니다. 예수님의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시는 사랑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고통스러운 죽음에서도 자신을 욕하고 저주하며 십자가에 못박는 무리들을 위하여 기도하십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사랑을 성경 외에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을 것입니다. 기독교를 왜 사랑의 종교라고 하는지 알겠습니다.

얼마 전 TV에서 음성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도전 골든벨’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회자가 문제를 불러주면 학생들이 답을 하는데 문제 중에 ‘예수는 사랑, 석가는 자비인데 공자는 무엇인가?’라고 묻는 것이었습니다. 이것을 보면서 교인 아닌 일반 국민들도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라는 것을 다 알고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3. 성령님이 사랑이시니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성도들이 성령을 받을 때 하나님의 사랑을 마음에 부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았다는 분들이 사랑의 은사를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사랑의 은사를 받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는데 “성령충만 주시옵소서” 이렇게만 기도할 것이 아니라 “성령으로 내 마음에 하나님의 사랑을 물 붓듯이 부어달라”고 기도하면 좋을 것입니다.

4. 모든 계명이 사랑이시니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크고 첫째되는 계명과 둘째되는 계명이 모두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라는 계명은 율법 중에 으뜸되는 강령이라고 하셨습니다. 계명은 하나님께서 지키라는 명령을 말합니다. 기독교의 모든 계명은 사랑입니다. 그래서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인 것입니다.

5. 더욱 큰 은사가 사랑인지라 기독교는 사랑의 종교입니다.
고전 12:4~11을 보면 아홉가지 은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모두 귀한 은사입니다. 성령을 통해 주시는 은사로서 모든 성도들이 받으려고 사모하며 기도하는 은사들입니다. 더욱 큰 은사는 다른 은사와는 비교가 안되는 탁월한 은사를 말합니다. 사랑이 제일 큰 은사이니 다른 은사들은 사랑의 은사보다 작은 작은 은사라는 말입니다. 은사도 작고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지으신 원리이며 세상을 다스리시는 원리입니다. 사랑은 험한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들에 나침반입니다. 사랑은 모든 사람이 주고 싶어하며 받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예수로교회 조광동 원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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