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협,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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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환영"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9.02.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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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 논평…"큰 진전을 이룬 남, 북, 미 노고에 감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이홍정 목사, 이하 교회협)가 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 소식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교회협 화해·통일위원회(위원장:허원배 목사)는 7일 ‘2차 북미정상회담 환영 논평’을 발표했다.

교회협은 논평에서 “1차 북미정상회담의 합의들을 충실히 이행해 온 과정을 통해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큰 진전을 이룬 남, 북, 미 당국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회담의 성과로 △한반도 비핵화와 대북제제의 해제 △종전선언으로부터 평화조약체결에 이르기까지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구체적 합의 도출 등을 기대했다.

교회협은 또 “미국과 중국이 한반도 평화를 위해 뜻을 모아주기를 바란다”며 “남북 민간교류와 경제협력이 활성화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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