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을 맞아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이하 CTS)가 간판 프로그램 ‘내가매일기쁘게(이하 내매기)’를 통해 특별한 간증을 전한다.
먼저 3.1절 100주년을 맞아 ‘사랑의 원자탄’으로 잘 알려진 손양원 목사의 막내 딸인 손동연 사모 부부의 이야기가 방송된다.
4살 때 아버지의 죽음을 맞은 손동연 사모가 겪었던 이야기, 그리고 손동연 사모의 어머니 정양순 사모가 겪었던 이야기가 방송을 통해 전해진다.
특히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던 손양원 목사의 순교 이야기가 여러 증인들을 만나며 퍼즐 조각 맞춰지듯 소개된다. CTS는 “하나님의 큰 그림을 완성하는 시간”이라며 “특히 베일에 가려졌던 손 사모의 어머니 정양순 사모의 사연을 온 세상에 공개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방송은 설 특집으로 2월 4일 오전 9시 20분 본방송과 2월 11일 저녁 6시에 재방송될 예정이다.
이 시대를 대표하는 지성인, 이어령 교수(초대 문화부장관)의 간증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현재 말기암 투병중인 이어령 교수는 이번이 마지막 방송이라는 각오로 녹화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이 교수가 치료를 거부하는 사연과 죽음에 대한 생각 등을 소개한다.
특히 딸 이민아 목사를 통해 뒤늦게 신앙을 갖게 됐던 이야기도 전한다. “인간적인 아버지가 아니라 영의 아버지를 통해 회복됐던 딸의 모습을 통해 신앙을 갖게 됐다”고 고백하는 이어령 교수의 간증 스토리는 2부작으로 2월 5~6일 오전 9시 20분과 재방송으로 2월 12~13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