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과, 교원양성 우수기관 선정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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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과, 교원양성 우수기관 선정 잇달아
  • 이인창 한현구 기자
  • 승인 2019.01.29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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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대, 교육부 평가 우수기관…서혜정 교수는 교육과정 개선 유공 표창
백석문화대, 교육부 선정 최우수 A 등급, 심은희 교수는 교육부장관 표창
▲ 백석예술대 유아교육과가 교원양성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윤미란 총장은 지난 25일 표창장 전수식을 진행했다.

신앙과 인성, 실력을 겸비한 크리스천 리더 배출에 힘쓰고 있는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가 뛰어난 교원양성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백석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도 우수기관으로 인정돼 실력을 입증했다. 

백석예술대 유아교육과는 교육부로부터 2017년 교육양성기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유아교육과 서혜정 교수는 교육과정 개선 유공 표창을 받았다. 

지난 25일 진행된 표창장 전수식에서 윤미란 총장은 “유아교육과 교수님들과 교원, 학생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과 성을 다해주셨기에 좋은 결과를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교를 통해 좋은 교사가 배출되고 그 교사들을 통해 나라를 이끄는 아이들이 자라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교육과정 개선 유공 표창을 받은 서혜정 교수는 “유아교육과 전체가 한 팀인 것처럼 한마음으로 움직였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며 “다른 핑계를 댈 수 없게끔 학교에서 전폭적인 지원을 해주셨다. 아낌없이 도와주신 총장님과 학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 교수는 또 “4년제 대학에서 4년 동안 가르치는 교육과정을 2년제 대학이 2년 만에 해내고 우수기관 표창까지 받는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라면서 “아이를 전심으로 사랑하고 살피는 교사들을 길러내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백석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도 교육부가 주관하는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실력을 입증했다. 유아교육과 심은희 교수는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백석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심은희 교수와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오른쪽)

지난 25일 백석문화대 진리관에서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교육부장관을 대신해 유아교육과와 심 교수에게 표창장을 전달,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유아교육과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4주기(2015-2017) 교원양성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A 등급을 획득했다. 심은희 교수는 교원자격검정 및 교원양성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유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강행한 대학의 다양한 교육 투자와 현장 중심 교육과정 운영, 진로 지도가 빛을 본 것 같다”며 “앞으로 있을 5주기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환류, 개선 작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육부의 교원양성기관에 대한 평가는 4개년 단위로 진행되며 이번에 받은 표창은 2017년 진행된 교원양성기관 평가의 결과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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