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러브액션드라마 ‘고고송’ 안방으로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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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러브액션드라마 ‘고고송’ 안방으로 찾아간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9.01.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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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NTV에서 25~26일 양일간 방영
▲ 드라마 고고송 스틸샷. 본격러브액션드라마를 표방하는 드라마 고고송은 오는 25일과 26일 밤 9시 10분 CGNTV를 통해 방영된다.

기독교방송에서는 드물게 ‘스타캐스팅’과 ‘본격러브액션’을 앞세운 드라마가 찾아온다.

그동안 선교교육방송을 지향하며 기독교방송으로서 확실한 색깔을 구축해 온 CGNTV가 윤은혜, 지일주 등 청춘 배우들이 출연하는 드라마 ‘고고송’을 방영한다.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방송되는 ‘고고송’은 사랑이 힘든 주인공 공선화를 통해 사람을 변화시키는 힘은 결국 많이 사랑하는 자에게 있음을 보여주는 드라마다. 윤은혜 지일주 뿐 아니라 임동진 목사와 배우 장광, 윤유선 등 실력파 중견 배우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작품의 대본을 쓴 고은님 작가는 2000년 영화 ‘번지점프를 하다’로 백상영화제 영화 시나리오상과 청룡영화제 각본상, 대종상 각본상 등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작품은 고 작가의 7년만의 복귀작으로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작품의 주인공을 맡은 배우 윤은혜는 “제 주변만 봐도 상처투성이인 가정이 많고, 그로 인해 사랑을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를 회복케 하시고자 하는 주님의 마음이 작품을 통해 누군가에게 단비처럼 젖어들길 바란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22일 서울극장에서는 고고송 제작발표회 및 기자회견이 열렸다. 개그맨 표인봉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에는 주인공 지일주 배우와 임동진 목사, 장광·윤유선 배우, 국내 다운증후군 1호 배우인 강민휘 씨 등이 참석했다. 지일주 배우는 작품의 흥행을 위한 공약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작품의 흥행으로 SNS 팔로워가 20만명을 넘을 경우 코믹 댄스 영상을 올리기로 약속했다. 

드라마 고고송은 오는 25~26일 밤 9시 10분 CGN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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