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헌법 및 규칙 수·개정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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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헌법 및 규칙 수·개정 논의 중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9.01.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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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16일, 헌법위원회 회의 열어

총회 헌법 및 규칙 수·개정을 위한 논의가 한창이다. 헌법위원회(위원장:권오성 목사)와 규칙부(부장:김기인 목사)가 지난 12월 17일 속초에서 헌법 및 규칙 개정을 위한 연석회의를 진행한데 이어 지난 14~16일에는 헌법위원회 임원 중심으로 2차 회의가 진행됐다. 

헌법위원장 권오성 목사는 “교단 통합 후 3년 간 헌법 개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되지 못했다. 이번에 헌법위는 총 세 차례 회의를 통해 권징부터 세칙까지 전면적인 수·개정 작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헌법위원회는 현행 헌법 중 목회자 정년에 대한 유권해석과 공직자격, 장로교 정치원리에 입각한 총대 선정 방법, 노회중심의 행정권 강화 등을 논의하고 있다. 또한 권징의 통일성 시행세칙의 보완, 자구수정, 중복사항 조정 등을 점검하고 있다. 

3차 회의는 다음달 25~27일 개최할 예정이며, 공청회 등을 거쳐 최종 개정안을 마련, 총회에 헌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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