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총회에 힘이 되는 노회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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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총회에 힘이 되는 노회가 되자”
  • 이성중 기자
  • 승인 2019.01.1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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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서울노회 신년하례회
▲ 서울노회는 올 한해 통합총회에 힘이 되는 노회가 될 것을 다짐했다.

서울노회(노회장:노희중 목사)는 지난 14일 구리시 소재 물 맑은 집에서 노회교역자회(회장:류기성 목사)주관으로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하례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서기 변명근 목사의 인도에 이어 회계 이정복 목사의 기도, 노회장 노희중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노희중 목사는 ‘사역자의 책임’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본문을 보면 목사는 성도들을 보호하고, 인도하며, 온전케하는 직분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목사의 책임은 성도를 잘 교육시켜 하나님의 일을 하는 일꾼 즉 그리스도의 몸을 세운다는 것을 명심하고 사역에 최선을 다해 직분을 감당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목사로서 올 한해 주님이 우리에게 주신 복음의 사역을 감당하는 사역자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교역자회 회장 유기성 목사는 환영 인사말을 통해 “서울노회 소속 교회와 목회자들의 건강과 사역에 은혜가 넘치기를 기원하며, 서울노회가 통합총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새해에도 힘을 모아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예배에 이어 가진 신년덕담 시간은 증경노회장을 비롯해 노회 중진 목회자들이 참여, 노회원들에게 신년 덕담과 더불어 올 한해도 섬기는 교회의 목회활동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라며, 총회와 노회의 발전에도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

변영식 목사는 “금년 한 해에도 열심히 사랑하며 살아가는 한 해가 되자고 말했으며, 조예희 목사는 ”2019년을 건강하고 충만하며, 기쁨의 가운데 보내자“고 말했다.

증경장로 부총회장 정승욱 장로는 “목사님들께서 서울노회 장로회를 아껴주심에 감사를 드리며, 노회를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노회는 매년 신년하례회를 노회교역자회가 주관해 진행하고 있으며, 목회자뿐만 아니라 노회 장로회연합회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교제를 나누고 있다.

이날 신년하례회는 회원교회와 교역자회에서 준비한 경품을 추첨,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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