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회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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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목회를 하자”
  • 이성중 기자
  • 승인 2019.01.1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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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노회 신년하례회 및 임시노회 개최

경기노회(노회 장:이종원 목사)는 지난 11일 충신 교회에서 신년하례회 및 110-1차 임시노회를 갖고 2019년도에도 노회원들의 건강과 교회의 발전 및 성장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례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부노회장 윤병길 목사의 인도와 회의록서기 김상호 목사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이종원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이종원 목사는 ‘달려갈 길을 마치고’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사도 바울이 복음의 사역을 잘 감당하고 천국의 상을 바라본 것 같이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우리 경기노회 목회자들도 복음의 사역을 잘 감당해 2019년에는 더욱 부흥하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목회자가 되자”고 말했다. 이어진 임시노회에는 김영숙 목사(다니엘교회)의 이명 청원건을 허 락했으며, 종교인 세금 납부와 관련 박향규 목사를 강사로 초빙,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신년하례회는 노회장과 증경노회장단이 떡 케이크을 나누면서 시작됐다. 증경총회장 구문회 목사는 “벌써 2019년이라는 것을 생각하니 시간이 참 빠르다는 것을 느낀다” 면서 “현역으로 계시는 후배 목사님들이 열심히 목회하는 것을 볼 때 참으로 기쁘며, 성공적인 목회를 위해 뒤에서 더욱 기도하겠다”고 덕담을 전했다. 황무길 목사는 “독수리가 날개쳐 올라감 같이 기해년 새해에는 모든 노회 목사님들의 가정과 교회가 날아오르는 한 해가 되기를 원한다” 고 말했으며, 증경노회장 권영일 목사도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 셋째도 건강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공적인 목회를 하자”고 강조했다.

신년하례회는 충신교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나누고 마무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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