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하고 부흥할 목회사관훈련교회를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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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하고 부흥할 목회사관훈련교회를 찾습니다”
  • 이성중 기자
  • 승인 2019.01.15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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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교회살리기운동본부, 지난 10일 동선교회서 세미나

18년 간 총 1,750교회 참여해 90% 이상 성장 결실 맺어
 

총회 국내교회살리기운동본부는 지난 10일 동선교회(담임:박재열 목사)에서 ‘2019 목회사관훈련교회 선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150여 교회 목회자와 사모가 참석한 가운데 교회부흥과 갱신에 대한 희망을 나눴으며, 교회별 목회방식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미나의 첫 강사로 나선 박재열 목사는 “교회의 부흥성장은 안 될 수 없으며, 그 이유는 우리 주님께서 약속하셨고, 명령하셨고, 우리에게 할 수 있도록 모든 여건과 능력을 주셨기 때문”이라며 “다만 우리가 전도 하러 나가지 않고, 부흥을 믿지 못해서 안 될 뿐이지 교회부흥은 반드시 될 수밖에 없는 하나님의 계획”이라 고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는 특히 부산, 창원, 김해에서 여러 교회가 연합으로 참석했으며, 여 목회자의 참여도 눈에 띄었다. 두 번째 강사로 나선 두란노교회 이상문 목사는 ‘지도하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오전 강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오찬 이후 동선교회를 중심으로 가진 전도실습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 이름과 주소와 전화번호를 한명 이상 적어오는 거리 전도에 나섰다. 전도실습에서 많게는 6~7명까지 정보를 획득한 목회자도 있었지만, 그와 반대로 한명만 겨우 기록한 목회자도 다수 있었다.

사무총장 홍인표 목사는 “많고 적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확하고 진실 되게 복음을 전하고 주님을 영접시키는 실전훈련이 중요하다”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전도실습 후에는 신나는교회 이정기 목사와 오삼능력교회 이근민 목사의 강의가 각각 이어졌으며, 마지막 강사로는 소금 전도왕으로 유명한 최원수 장로의 간증이 있었다.

한편 목회사관훈련원은 이날 세미나 참석자들 중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100교회를 선발, 개별 통보하게 된다. 선발된 교회는 1년간 매월 30만원 상당의 물품과 현금을 6대 4 의 비율로 지원받게 된다.
목회사관훈련은 작은교회살리기 운동본부 이사장 박재열 목사가 지난 2002년 시작, 올해로 18년째 30명 미만 미자립 교회들을 초교파로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샛강 이 살아야 큰강이 산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작년까지 총 1,750여 교회가 지원했으며, 지원을 받은 교회들 중 90%가 크고 작은 성장의 결실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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