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결교회연합회, 2019년도 신년하례회 개최
상태바
한국성결교회연합회, 2019년도 신년하례회 개최
  • 한현구 기자
  • 승인 2019.01.14 1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0일, “민족을 깨우는 데 쓰임받는 성결교회 되자”

성결교단들의 화합의 장인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김영수 목사)가 지난 10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신년하례회를 열고 성령 안에서 하나 되는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송기천 목사(나성 재무)의 사회로 드린 1부 예배는 김종상 장로(예성 부총회장)가 기도하고 조영래 목사(기성 서기)가 성경을 봉독한 후 김영수 목사(대표회장, 나성 감독)가 ‘너희는 거룩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영수 목사는 설교에서 “새해에는 한성연 가족 모두가 거룩하고 성결한 삶을 살기를 소망한다”며 “성결교회가 한국교회가 이 나라, 민족을 깨우는 일에 쓰임 받는 한해가 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기순 목사(공동회장, 예성 총회장)가 축사를 전했으며 류정호 목사(기성 부총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관호 목사(나성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하례식에서는 각 교단 총무들이 기성, 예성, 나성의 순으로 교단 임원들을 소개한 후 서로 인사와 교제를 나눴다.

한편, 한국성결교회연합회는 형제교단인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윤성원 목사)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윤기순 목사)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감독:김영수 목사)가 ‘교단의 상호 교류’와 ‘성결복음의 확산’의 기치를 걸고 지난 2011년 시작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