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학교가 정시 신입생을 모집한 결과 지난해보다 오른 6.62대 1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 

2019학년도 정시 가군, 나군 신입생 모집을 지난 12월 29일부터 1월 3일까지 6일 동안 진행한 결과 정원 내 가군 538명, 나군 435명 전체 973명 모집정원에 6,438명이 접수해 2018학년대 6.18대 1보다 높은 경쟁률 양상을 나타냈다. 

모집분야 가운데 문화예술학부 연기예술전공 실기 전형이 17명 모집에 300명이 지원하면서 17.6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 15.6대 1, 스포츠과학부 12.89대 1로 역시 응시자들이 몰렸다.

모집 군별로 보면 가군에서는 문화예술학부 연기예술 실기전형와 스포츠과학부 순으로 높았으며, 문화예술학부 실용음악전공이 10.59대 1로 뒤를 이었다. 

나군에서는 관광학부 항공서비스 전공이 10명 모집에 156명이 지원했으며, 디자인영상학부는 9.82대 1, ICT학부 6.3대 1 순으로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인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