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목회자 귀하게 쓰임받은 한 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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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목회자 귀하게 쓰임받은 한 해 감사
  • 이현주 기자
  • 승인 2019.01.03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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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전국여목회자연합 ‘송년감사예배’ 드려

전국여목회자연합회 송년감사예배가 지난 19일 총회 여목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한 자리에 모인 여목회자들은 2018년 한 해 동안 주님이 주신 은혜를 되새기며, 새해에도 어머니의 모성으로 성도들을 양육하고 복음전파에 앞장서고 총회 일에 충성하는 역동적인 여목회자가 될 것을 다짐했다. 

총무 임통개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송년감사예배는 명예회장 송봉화 목사의 기도, 회의록서기 손광옥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회장 이주훈 목사가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주훈 총회장은 “우리 삶에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지나고 보면 모두 은혜이고 감사”라며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새로운 소망으로 나아가는 여목회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회계 장명희 목사의 봉헌송에 이어 회계 박안나 목사가 봉헌기도를 올렸으며, 다같이 합심하여 총회와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임회장 박진희목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지역회장 정은선 목사는 ‘대통령과 위정자들을 위해’, 운영회장 박선자 목사는 ‘총회와 총회장님을 위해’, 지부장 홍지명 목사는 ‘백석학원과 설립자님을 위해’, 지부장 김만득 목사는 ‘환우들과 박미숙 목사의 병고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총회 서기 김병덕 목사의 권면에 이어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전국 여목회자연합회 대표회장 이명옥 목사는 “올해는 여 목사들이 총대로 파송되는 길이 열리고, 총회 안에서도 많은 사랑과 관심 속에서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 더 겸손히 섬기고, 맡은 바 사역을 성실히 감당하여 총회에서 인정받고 쓰임받는 일꾼이 되자”고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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