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첫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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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첫째주 가정예배
  • 운영자
  • 승인 2018.12.3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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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 연초부터 연말까지 / 신명기 11:8~12 / 찬송: 384장

할렐루야! 2019년도 새해를 선물로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오며 올해도 주님의 크신 은혜와 축복이 여러분들과 늘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합니다.

본문은 이스라엘 자손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 가나안 복지에서 복을 장구히 누릴 수 있는 비결이 무엇인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것입니다. 그리하면 강성할 것이요, 땅을 차지할 것이요,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특별히 이 땅은 ‘하나님 여호와께서 연초부터 연말까지 돌보아 주시는 땅’입니다. 또한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다’고 말씀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관심과 깊으신 돌보심이 언제나 함께 한다는 뜻입니다. 여호와의 눈이 우리 위에 있는 한 우리는 승리자입니다.

그분이 보호하시기에 안전히 거하는 것이고, 그분의 인도와 보살피심이 있어서 날마다 필요한 것들을 공급받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를 사랑하시고 축복하시는 그분에 대해 우리도 사랑의 증거를 보여드려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그분의 계명을 사랑함으로 힘써 지키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므로 주님의 계명에 기쁨으로 순종함으로 새해도 날마다 복된 삶을 살아가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여, 새해도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감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준비해 두신 풍성한 복을 지속적으로 받아 누리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멘.

박선원 목사 / 평화교회

 

화요일 / 새로운 피조물 / 고린도후서 5:17 / 찬송: 205장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우리를 가리켜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오직 예수님 안에서 새롭게 변화된 그리스도인들이야 말로 하나님 앞에 늘 새것으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할 때 ‘새로운’은 물건이나 형태의 ‘새로움’을 말하고 있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기 전의 상태에서 예수님을 영접하여 완전히 변화된 모습을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천국백성으로 바뀐 상태를 말하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눈에 보이는 것만 찾아다녔던 내가 이제는 위의 것을 사모하는 믿음의 사람으로 변화되어 살아가는 자가 되었습니다. 이것이 새로운 피조물의 삶입니다. 이 땅에서의 모든 것은 다 지나가는 것들입니다. 어느 것 하나 지나가지 않는 것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땅에서는 목숨을 걸 만한 것이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고 믿음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가장 귀하고 값진 일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보혈로 새롭게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새것이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는 새로운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옛 성품, 옛 생각 다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으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새로운 피조물답게 늘 믿음 안에서 하나님을 기쁘게 해드리는 일꾼들이 다 되기를 원합니다.

주철순 목사 / 창일교회

 

수요일 /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 / 사도행전 13:16~23 / 찬송: 301장

흔히 의식 있는 사람들은 “역사의식을 가지라!”고 말합니다. 왜 역사의식이 중요합니까?

역사를 통해 얻은 교훈이 현재의 삶의 태도와 미래의 축복을 결정하기 의식을 소유하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역사’를 말하면 세계사나 국사만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에 못지않게 중요한 역사가 바로 ‘개인의 역사(Personal History)’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역사의식을 가지고 사느냐는 무엇보다 중요한 인생의 질문입니다.

마가가 선교팀을 이탈한 후에 바울과 바나바는 비시디아 안디옥에 도달했습니다(14절).

그곳에서 바울은 안식일 날 회당에서 유대인들에게 복음을 전파하면서 그냥 “예수 믿으세요”라고 하지 않고 자기 민족의 역사를 설명하면서 그 역사의 주인공이 바로 예수님이라고 증거합니다. “하나님이 택하셨고, 하나님이 인도하시고, 하나님이 참으시고, 하나님이 주시고, 또한 하나님이 주셨다.” 바울은 철저히 모든 역사를 하나님이 이끌어가고 계심을 역설합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이런 하나님 중심적인 역사의식이 필요합니다. 인본주의 철학은 인간이 역사의 주인이라고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헛된 주장입니까? 하나님을 버리고 사람이 높아지면 그때부터 불행이 펼쳐진다는 것이 바로 역사가 말해주는 교훈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뜻을 이루려는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을 하나님은 지금도 찾으십니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최종환 목사 / 송천교회

 

목요일 / 바라봄의 믿음 / 시편 25:1~22 / 찬송: 354장

2019년 새해를 맞은 우리 영혼은 무엇을 바라보고 가야 합니까? 오늘 본문 1절에서 다윗은 “나의 영혼이 주를 우러러보나이다”라는 고백으로 기도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여기 우러러 보는 행위는 멈추지 않고 지속적으로 하나님만을 바라보겠다는 그의 결심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다윗은 6~7절에서 하나님께 세 번씩이나 ‘기억’에 대해 호소합니다. 우리가 우리 하나님에 대해 어떤 기억을 갖고 있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믿음은 달라집니다. 다윗이 믿고 기억하는 하나님은 긍휼이 많고 영원부터 인자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기억하고 긍휼을 구한다면 그분은 긍휼을 베푸셔서 우리의 부끄러운 모습을 지워주실 것입니다.

15절, 22절에서도 다윗은 다시 하나님만을 바라봅니다. 그의 어려운 현실은 달라진 것이 없는 상황이었지만 그럼에도 하나님만 바라보겠다고 고백합니다. 이처럼 달라지지 않는 상황일지라도 여전히 하나님을 바라볼 때 우리의 믿음은 성장하고 성숙할 수 있습니다.

시선을 오직 하나님께 고정시키는 것이 믿음입니다. 2019년 새해에도 어떤 형편과 상황에서도 하나님께만 우리의 시선을 고정시키는 신실한 믿음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다윗이 변함없이 일관된 믿음으로 나아가듯 끝까지, 한결같은 모습으로 주님만 바라보는 한 해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더욱 성숙한 믿음을 소유할 수 있도록 오직 하나님만을 바라보는 2019년 새해가 되게 하옵소서!

김자종 목사 / 열리는교회

 

금요일 / 하나님 대신에 감당할 사역 / 갈라디아서 6:6~10 / 찬송: 459장

하나님께서는 ‘너는 과부나 고아를 해롭게 하지마라. 네가 만일 그들을 해롭게 하므로 그들이 내게 부르짖으면 내가 반드시 그 부르짖음을 들을찌라 나의 노가 맹렬하므로 내가 칼로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 아내는 과부가 되고 너희 자녀는 고아가 되리라’고 엄히 명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적으로는 불신자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그들의 구원을 위해 복음전파를 명하시고 또한 그들을 열심히 가르치고 양육 할 것을 말씀하셨으며(눅12:42) 육적으로는 교회내의 고아나 과부나 병든자 같이 혼자 힘으로 살 수 없는 형제들을, 하나님을 대신하여 잘 섬기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우리가 스스로의 힘으로는 구원 받을 수 없기에 이 세상에 오셔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한 대속제물이 되어주심으로 우리가 구원을 받게 된것입니다. 그럼으로 구원받은 우리는 성령을 위하여 심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을 행할 때마다 절대로 낙심치 말고 끝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어야 합니다. 가정에서도 부모님의 마음은, 똑똑하고 잘 사는 자녀보다 병들고 어렵고 힘든 자녀에게 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잘사는 자녀가 어렵고 힘든 형제를 도울 때 부모님의 마음이 얼마나 기쁘겠습니까? 이런 마음으로 하나님을 대신하여 사랑을 나누는 성도가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이 땅에서 사는 동안 어렵고 힘든 형제를 섬기며 살게 하옵소서!

황규식 목사 / 수지산성교회

 

토요일 / 나에게 예수님은 누구신가요? / 마가복음 8:27~30 / 찬송: 96장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셨습니다. 이 질문은 가장 중요한 질문입니다. 그렇다면 나에게 있어 예수님은 누구신가요?

첫째, 예수님은 나의 구주시며 왕이십니다.(행5:31) 우리는 모두 영원히 죽을 수밖에 없는 인생이고 죄인입니다. 그런데 주님이 나의 구원주가 되셨습니다. 우리는 모두 길을 잃었으며 구세주를 필요로 합니다. 이 사실을 깨닫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을 받아들인 사람만이 구원될 수 있는 것입니다.(요1:12).

둘째, 예수님은 나를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롬5:8) 주님은 주님을 영접하기만 하면 그저 있는 그대로 사랑하시고, 용서하십니다. 세상이 나를 허물 많고 연약하고 쓸모없다며 인정하지 않아도 또한 하나님 안에서는 재산의 유무나 성공, 실패가 문제되지 않습니다.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주님께서 먼저 나를 사랑하셨습니다. 셋째, 예수님은 나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요14:6) 예수님은 죄에 빠진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기 위해서 이 땅에 오신 ‘유일한 구원자’입니다. 예수님의 이름 ‘예수’는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마1:21) 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구약성경은 인간을 죄에서 구원할 자인 ‘메시아가 오리라’는 기록이며, 신약성경은 그 메시야가 오셨음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나의 삶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을 증거 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소서!

이용덕 목사 / 광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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