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지역 복음화 전진기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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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지역 복음화 전진기지 될 것
  • 이성중 기자
  • 승인 2018.12.3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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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노회, 횡성희망교회 설립예배 드려

강원노회(노회장:정원규 목사)는 지난 22일 횡성희망교회 설립예배를 드렸다.

횡성희망교회 성도들과 노회장, 노회임원진 들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진 예배는 노회 서기 신경철 목사의 인도와 홍천시찰장 강성순 목사의 기도에 이어 노회장 정원규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흥왕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정원규 목사는 “교회개척은 쉬운 일은 아니지만 목회자라면 개척을 통해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는 것이 중요한 사명으로 횡성희망교회를 개척한 김광태 목사는 홍천희망교회에서 부교역자 사역을 통해 많은 훈련을 받았으며, 몸 된 교회를 세우는 일에 귀히 쓰임 받을만한 목회자”라며 “교회는 김 목사를 위해 기도하고 노회는 개척된 교회가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 겠다”고 말했다.

이어 노회장 정원규 목사의 선포가 있었으며, 김광섭 원로목사(홍천희망교회)는 격 려사를 통해 “김광태 목사는 영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목회자로 그의 능력은 이미 홍천희망교회 부교역자로 섬김을 통해 확인했 다”면서 “이제는 성도들뿐만 아니라 노회원들이 횡성희망교회가 든든히 서 갈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도와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조석철 목사(연봉교회 원로목사)가 축사를, 임문희 목사(홍천희망교회)가 권면 을 전했으며, 증경노회장 사공정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배를 마쳤다.

김광태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교회 개척의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개척을 위해 힘써 주신 목사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특히 강원노회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오늘 설립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 면서 “교회 개척에 참여한 성도님들과 함께 주의 몸 된 교회를 세우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노회는 횡성희망교회에 설립지 원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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