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교회, 다산신도시에 새성전 봉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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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교회, 다산신도시에 새성전 봉헌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8.12.3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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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임직식과 함께 감사예배 드려

▲ 예정교회가 다산신도시 종교부지에 교회를 건축하고 이전한 가운데 지난 25일 새성전 봉헌감사예배를 드렸다.

창립 30주년을 맞은 예정교회(담임:설동욱 목사)가 서울 중량구 상봉동에서 다산신도시 종교부지에 교회를 건축하고 이전한 가운데 지난 25일 새성전 봉헌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갖고 새로운 부흥을 다짐했다.

설동욱 목사는 “새성전을 건축하여 봉헌하고 임직식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려드리고 기도와 물질로 헌신하신 모든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면서 “예정교회가 주님께 영광 돌리고 지역사회에 본이 되도록 더욱 열심히 기도하고 섬기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예배는 설동욱 목사의 사회로 문금희 목사의 기도와 글로리아성가대의 찬양에 이어 평중노회장 정여균 목사가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한 성전’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한국교회를섬기는목사들(한교섬)의 헌금특송이 있었다.

정여균 목사(원당소망교회)는 “예정교회가 서울 중랑구 목동의 시대에서 이제 다산 신도시로 교회를 이전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더욱 충만하기를 기도한다”면서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교회가 되어 그 영광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로 향하는 귀한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상준 장로의 건축경과보고, 박장호 장로의 헌건사, 설동욱 목사의 수건사가 있었으며, 2부 임직식과 3부 축하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임직식을 통해 8명의 안수집사, 32명의 시무권사, 4명의 명예안수집사, 5명의 명예권사가 취임했다.

3부 축하식에서는 피종진 목사와 장대영 목사, 설동찬 목사의 축사와 이성규 목사, 신현필 목사, 이석우 목사의 권면이 있었으며, 이성필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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