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 하나님의 꿈 이뤄나가는 ‘꿈마당’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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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예술대, 하나님의 꿈 이뤄나가는 ‘꿈마당’ 조성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8.12.26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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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성탄절 이브에 꿈마당 조형물 제막식

지난 2월 완공된 이래 모든 백석학원(설립자:장종현 목사) 가족들에게 사랑받는 비전센터 앞 광장이 꿈과 희망으로 가득한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됐다.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지난 24일, 방배동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비전센터 앞 광장인 ‘꿈마당’에서 ‘꿈마당 조형물 제막식’이 거행된 것. 폭 430센티, 높이 130센티, 스테인리스스텔로 만들어진 조형물의 이름은 ‘꿈마당 모뉴먼트’다.

조형물 설치가 처음 제안된 건 지난 1학기 백석예술대 부서장 회의에서였다. 이후 10월에 백석예술대 장유진, 조애래, 윤정윤, 박미숙 교수를 중심으로 연구팀이 조직됐고, 조형물의 디자인 기본 안 완성 후 11월 19일 대외협력처를 통해 조형물 제작 의뢰가 이뤄졌다. 
11월 28일부터 12월 22일까지는 박미숙 교수가 디자인한 작품을 시티아트연구소가 제작하여 24일 제막식이 거행됐다. 

박미숙 교수는 “꿈마당 모뉴먼트는 백석예술대학교 비전센터 앞 꿈마당을 상징하는 조형물로서 ‘예술은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됐다’는 백석학원의 비전을 문자로 담아낸 작품”이라며 “꿈마당 모뉴먼트의 흰색은 순수함과 창조를, 보라색은 꿈과 희망을, 중앙에 위치한 연필은 예술가의 창조적 상상력을 표현하여 백석인의 창의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인사말을 전한 백석학원 설립자 장종현 목사는 “학생들 휴식과 복지를 위한 자리가 곳곳에 마련되는 것을 보면서 예술대 모든 교직원들이 힘을 모아 연구하고 관심 가진 덕분이라고 생각했다”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총장을 비롯 모든 교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일해 달라”고 당부했다. 

장 목사는 이어 “우리 백석인들이 모두 이런 마음으로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면서 “하나님이 이 세상을 창조하신 최고의 예술가이자 연출가이시며 경영자임을 우리가 안다. 우리의 꿈은 창조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어야 한다. 여기 꿈마당이 학생들의 꿈을 펼치고 더 큰 꿈 향해 나가는 도전의 장이 될 뿐 아니라 여기에서 하나님을 만나며 그로써 하나님의 뜻 이루는 주의 종이 많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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