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근성 목사 신임 대표회장 선출
경남기독교총연합회(이하 경남기총) 제20회 정기총회가 지난 10일 진해 파크엘컨벤 션에서 18개 시·군 기독교연합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신임원진을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마산한샘교회를 담임하고 있은 홍근성 목사(경남노회)가 대표 회장으로 선출됐다.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홍근성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먼저 하나님께 감사를 들리며 부족한 사람이 귀한 직분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많은 기도와 지도 편달을 바란다”면서 “각 시·군 연합회 임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경남기독교총연합회를 이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남기총 정기총회에는 18개 시·군 연합회 총대100여명과 임·역원 50여명이 참석했다. 한편 경남기총은 경남지역 교회연합 축구 선교대회를 비롯해 경남지역 지도자초청 조찬기도회, 목회자 탁구대회, 8.15특별기도 성회, 경남합창인의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회와 지역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