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흥사가 살아야 한국교회가 살아납니다”
상태바
“부흥사가 살아야 한국교회가 살아납니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8.12.24 21: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총회부흥사회 제38회 정기총회, 대표회장 이규철 목사, 사무총장 장권순 목사

▲ 총회부흥사회는 지난 21일 총회회관에서 제387회기 정기총회를 갖고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부흥사회(대표회장:오영석 목사)는 지난 21일 총회본부 예배실에서 제38회기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대표회장에 이규철 목사, 사무총장에 장권순 목사를 선출하는 등 임원을 개선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신임대표회장에 추대된 이규철 목사는 “모든 영광과 감사를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증경회장님들과 회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면서 “어디에서도 누구에게서도 인정받는 부흥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부흥사들의 자질향상을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스스로가 잘 준비되어 진다면 위상을 높이고 안정적인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리라 믿는다”면서 “부흥사가 살아야 한국교회가 살아난다는 확신과 정체성을 갖고 부흥사회가 있으므로 총회가 사는 역사가 일어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드려진 예배는 사무총장 이규철 목사의 사회로 증경회장 이태윤 목사의 기도와 서기 이찬일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총회장 이주훈 목사의 설교와 증경회장 유중현 목사의 축사와 정장수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이주훈 총회장은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부흥사회가 전통을 살려 총회의 부흥을 일으키는 일에 앞장서길 바란다”면서 “사라지는 인생 속에서 나는 누구인가, 왜 존재하는가, 나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분명히 알고 나아가는 부흥사들이 되자”고 전했다.

이어진 2부 회무처리는 오영석 목사의 사회로 회원점명과 전회의록 낭독, 서기보고, 회계보고, 사업보고 등을 받았으며, 임원선거를 통해 38회기 임원진에 대해 회원들에게 보고했으며, 회원들은 이를 만장일치 박수로 받았다.

이날 선임된 임원들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이규철 목사 △연수원장:백대현 목사 △사무총장:장권순 목사 △총강사단장:송요엘 목사 △사무차장:유진기 목사 △연수국장:최상용 목사 △연수총무:김상국 목사 △강사단장:정제호 목사, 주영임 목사 △서기:최선 목사 △부서기:손철 목사 △회록서기:정만호 목사 △부회록서기:이훈 목사 △회계:이찬일 목사 △부회계:임온유 목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