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신천감리교회 최승균 목사 취임
(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이하 경기총)가 지난 16일 오후 경기도 시흥시 소재 신천감리교회에서 대표회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31대 대표회장으로 취임한 최승균 목사는 “먼저 경기총 대표회장으로 취임할 수 있도록 성원해준 성도들에게 감사하며, 갈등과 불안으로 살아가기 힘든 시대에 세상에 희망을 나누는 경기총이 되기 위해 힘쓰겠다”면서 “한 해 동안 교회연합과 삼일운동 백주년을 맞이하여 나라사랑운동을 전개하겠으며, 지역사회를 섬기는 일과 생명을 보전하는 일, 교회학교 살리는 운동을 한 해 동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1부 예배는 김수읍 목사의 사회로 신용호 목사의 대표기도와 차갑선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전명구 감독회장이 ‘꿈을 이룬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2부 이·취임식은 직전대표회장 장향희 목사의 이임사, 총회기 전달, 대표회장 약력소개, 대표회장 최승균 목사의 취임사, 취임패 및 공로패 증정이 있었으며, 임병택 시흥시장의 인사말, 깁영진 목사, 김봉태 목사의 격려사, 함진규 국회의원, 이재창 목사, 서정달 목사, 장세희 장로의 축사가 있은 후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의 내빈소개, 조광택 목사의 광고, 표용은 감독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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