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노회, 새마음교회 내에 노회사무실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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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노회, 새마음교회 내에 노회사무실 마련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8.12.2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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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입주 감사예배…새마음교회 비전센터 내에 위치 

▲ 강남노회는 지난 20일 새마음교회 비전센터 내에 노회 사무실을 마련하고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배 후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현판식을 갖고 축하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강남노회(노회장:박철규 목사)는 새마음교회 비전센터 내에 노회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20일 오전 총회 임원과 노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실 개관 감사예배를 드렸다.

노회장 박철규 목사는 “노회 사무실이 마련될 수 있도록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물질과 몸으로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은 노회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면서 “총회에서 오셔서 축하해 주신만큼 목사님들에게도 소망이 되고 총회에 모범이 되는 노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이날 예배는 부노회장 고영철 목사의 사회로 서부시찰장 권미선 목사의 기도와 회의록서기 이병기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조미자 목사의 찬양과 총회장 이주훈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총회 사무총장 김종명 목사와 서기 김병덕 목사의 축사가 있었다.

또한 부회계 강성희 목사의 봉헌기도와 서기 최시형 목사의 광고와 증경총회장 노문길 목사의 축도가 있은 후 모든 참석자들이 함께 현판식을 갖고 축하했으며, 새마음교회에서 마련한 점심식사를 나누며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주훈 총회장은 ‘미래와 희망의 노회로’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강남노회가 설립된지 얼마 되지도 않아 사무실까지 만들게 됨을 축하하고 총회 내에서 으뜸노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세상을 살면서 고난과 환란이 올 때는 하나님의 또 다른 계획이 있음을 깊이 묵상해야 하며, 미래를 향한 소망은 교회를 살리는 일이 돼야 하고 그 일어 강남노회가 앞장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강남노회는 노회 사무실을 마련하고 현판식에 앞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박철규 노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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