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노회, 군산시 선교지 성지순례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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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노회, 군산시 선교지 성지순례 다녀와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8.12.1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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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11일 군산시를 위한 특별기도회도

▲ 강남노회는 지난 10일과 11일 1박 2일 동안 군산시 선교지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강남노회(노회장:박철규 목사)는 지난 10일과 11일 1박 2일 동안 군산시 선교지 성지순례를 다녀온 가운데 저녁에는 군산시를 위한 특별기도회도 가졌다.

이번 국내 성지순례는 CTS기독교TV 군산 팸투어의 일환으로 첫날 CTS를 출발해 근대역사박물관 전킨 드루 선교사 선교지 기념비를 거쳐 구암교회와 3.1운동100주년기념관, 경암동 철길마을, 제일중고등학교, 개복교회, 중동교회로 이동했다.

▲ 강남노회는 군산시 선교지 성지순례를 진행한 가운데 구암교회 3.1운동100주년기념관도 방문했다.

특히 첫날 저녁에는 군산시기독교연합회와 전킨기념사업회 주최로 중동교회에서 열린 ‘군산시를 위한 특별기도회’에도 참석해 함께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기도회 예배는 김도경 목사의 사회로 김관배 장로의 기도와 조미자 목사의 특송에 이어 중동교회 서종표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전킨기념사업회 이사장 전병호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이어진 특별기도회는 이형렬 목사의 인도로 △군산 성시화를 위해(홍기표 목사) △군산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최시형 목사) △군산시 발전과 안전을 위해(김대우 장로) △전킨기념관 설립을 위해(이형렬 목사) 함께 기도한 후 강일준 군산시장이 나와 인사했으며, 강남노회장 박철규 목사의 감사인사가 있었다.

강남노회원들은 이튿날 군산영광여중고를 거쳐 지경교회와 남전교회, 송지동교회, 선유도를 돌아본 후 서울로 올라오는 것으로 모든 일정을 마쳤다.

노회장 박철규 목사는 “처음 방문한 군산시 선교지 순례가 은혜가 돼 50여명에 이르는 노회원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다”면서 “협조해 주신 노회원들에게도 감사드리고 기회가 되면 국내 성지순례를 계속해 나가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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