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예술문화로 치유의 역사 일어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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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예술문화로 치유의 역사 일어나기를"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8.12.19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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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대한민국기독예술대상 시상식 열려
▲ 2018대한민국기독예술대상시상식이 지난 8일 노량진 CTS기독교TV에서 열렸다.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회장:김소엽, 이하 연합회)가 주관하는 2018대한민국기독예술대상 시상식이 지난 8일 CTS기독교TV에서 열렸다.

이날 환영사를 전한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은 “이 시대를 문화의 시대, 미디어의 시대라고 말한다”며 “기독교 정신을 담은 예술 작품들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창조 세계와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이야 말로 지금 이 시대에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고 환영사를 전했다. 인사말을 전한 연합회 회장 김소엽 교수(대전대 석좌교수)는 “우리가 맞서 싸워야하는 영적 전쟁은 바로 올바른 기독문화”라며 “지금이야말로 이런 올바른 기독예술문화가 확산되어 지구촌 곳곳에서 상처받은 영혼이 치유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특별공로 대상 이길원 시인 △선교봉사부문 대상 이선구 목사 △문학부문 대상 이성교 작가 △음악부문 대상 윤학원 목사 △미술부문 대상 유명애 작가 △서예부문 대상 조용선 작가 △출판부문 대상 박종구 목사 △영화부문 대상 이장호 감독 △공연예술부문 대상 정영숙 권사 △방송부문 대상 고은정 성우 △시낭송부문 대상 이강철 시인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이날 열린 예배에서는 한국문인선교회 정재규 회장의 사회로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김영백 감독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는 1992년 신촌성결교회 원로를 지낸 고 정진경 목사를 중심으로 창립했다. 신춘신앙시 공모와 시집 발간, 대한민국미술대전, 대한민국서예대전, 뮤지컬 공연, 소외지역과 불우이웃을 돕는 시낭송행사 등 다각도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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