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복음화와 교회연합 위해 최선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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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복음화와 교회연합 위해 최선 다할 것”
  • 이성중 기자
  • 승인 2018.12.18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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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 37회 총회, 대표회장에 팽철수 목사 추대
▲ 진주시기독교연합회 팽철수 대표회장(왼쪽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신임원들이 인사하고 있다.

제37회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이하 진기총) 정기총회가 지난 13일, 진주상문교회에 서 열려 신임 대표회장에 팽철수 목사를 선출하고 회무를 처리했다.

정기총회에 앞서 열린 예배에서 직전회장 박철수 목사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라는 제하의 말씀을 통해 “그리스도의 종 된 우리는 주님을 찬양하고 높이는 목자로 목양일념의 마음을 갖고 최선을 다해 섬기는 목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가진 정기총회는 박영수 목사의 사회로 회원점명에 이어 회순채택, 전회의록 낭독, 사업, 감사, 회계보고의 순으로 진행됐다. 임원개선을 통해 회원들은 만장일치로 팽철수 목사를 제37대 회장에 선출했다.

신임 대표회장 팽철수 목사는 “주님의 은혜에 감사를 드리며 전임 회장님의 헌신에 감사를 드리고, 연합과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부족한 제가 하나님의 은혜로 세움을 받아서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 장직의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 해 낮은 곳에서 섬김의 자세로 연합회의 발 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팽 목사는 “현재 진주시의 복음화율 이 전국적으로 제일 저조한 가운데 있지만 부활절 예배와 크리스마스트리, 참빛 문화축제 외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그리스 도를 알리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진주시에 속한 교회가 연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주시에는 백석대신 교단을 비롯해 고신, 합동, 통합, 감리회 등 다양한 교단의 교회가 협력을 통해 진주시 복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진주시기독교 총연합회에는 진주시 관내 218개 교회 가운데 208개의 교회가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정기총회에서는 ‘대신’ 교단의 명칭을 ‘백 석대신’ 교단으로 변경을 추인했으며, 각 교단별 분담금의 현실적인 책정과 더불어 성 실한 납부를 결의했다. 또한 ‘진주동성애반 대연합’의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 가입에 대해 위원회를 통해 지도를 받는 조건부로 허락했다.

더불어 37회기 사업으로 신년하례회, 부활절 연합예배, 진주시 복음화 대성회, 크리스마스 참빛 문화축제, 임원회 및 실행위원회 등을 진행하되 추가적인 사업에 대해 각 위원회가 사업 결의시 임원회가 이를 추인할 수 있도록 일임했다.

제37회기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 장:팽철수 목사 △수석부회장:김권성 목사 △총무:유홍준 목사 △서기:서신석 목사 △ 부서기:김기덕 목사 △회계:석대중 장로 △ 부회계:황영호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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