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기독교부흥사회 총재·대표회장 취임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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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기독교부흥사회 총재·대표회장 취임예배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8.12.17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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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새중앙교회서, 총재 최겸손 목사·대표회장 이태윤 목사

▲ 월드기독교부흥사회는 지난 14일 안양 새중앙교회에서 최겸손 총재 및 이태윤 대표회장 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이태윤 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월드기독교부흥사회 최겸손 총재 및 이태윤 대표회장 취임식이 지난 14일 안양 새중앙교회에서 거행돼 한국교회 부흥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이날 설교를 전한 총재 최겸손 목사(예수사랑교회)는 “한국교회의 부흥은 부흥사의 주도적인 역할이 있었기에 앞으로도 역할과 책임은 더 중요하기에 우리 단체의 역할이 크고, 부흥사다운 부흥사, 부흥회다운 부흥회를 위한 헌신과 수고가 있어야만 제대로 된 부흥을 맛볼 수 있다”면서 “죽도록 충성하고 최선을 다해 직임을 감당하는 충성자들이 되자”고 말했다.

대표회장에 취임한 이태윤 목사(평택새중앙교회)는 “주님의 은혜 가운데 대표회장까지 맡게 됨을 하나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단체는 하나님의 기대를 담고 한국교회의 기대와 희망이 되어야 한다”고 인사했다. 또한 “다가오는 2019년에 우리는 주께서 주시는 소명을 따라 기도원성회, 해외성회, 연합성회, 교환성회, 부부수양회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갈 것”임을 밝혔다.

이날 예배는 상임회장 손대성 목사의 사회로 선교회장 최성규 목사의 기도와 회계 박병철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복음가수 이평찬 목사의 특송과 총재 최겸손 목사의 설교가 있었으며, 명예총재 심재선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이어 총사업본부장 오충석 목사의 사회로 이취임식이 거행돼 약력소개와 취임패 증정, 취임사, 축하패 및 공로패, 꽃다발 증정이 있었으며, 신학회장 송영준 목사의 사회로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축하시간에는 초대회장 변충진 목사의 새출발기도를 시작으로 상임총재 김대성 목사와 운영총재 박영길 목사의 격려사, 실무총재 이상철 목사와 지도위원 고재윤 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내빈소개 및 광고에 이어 한국교회 부흥과 단체를 위해 합심기도한 후 기획본부장 우충희 목사의 애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날 취임예배는 준비위원장에 손대성 목사, 사무총장 여한연 목사, 진행총무 오충석 목사, 진행서기 최선 목사, 진행회계 박병철 목사, 진행위원 서태섭 목사 등이 준비위원으로 수고했다.

한편 월드기독교부흥사회는 예장통합, 백석대신, 예장합동, 성결교단, 순복음교단, 예장고신, 예장개혁 부흥사 등 총 10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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