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지켜주심 감사, 푯대만 향해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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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지켜주심 감사, 푯대만 향해 나갑시다”
  • 이석훈 기자
  • 승인 2018.12.1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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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회, 지난 17일 신생중앙교회서 송년예배 및 감사음악회

▲ 목동회는 지난 17일 신생중앙교회에서 송년예배 및 감사음악회를 갖고 한 해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회장 김연희 목사가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복음목회동지회(대표회장:김연희 목사, 이하 목동회)는 지난 17일 신생중앙교회에서 송년예배 및 감사음악회를 갖고 한 해를 지켜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친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배에서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자’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대표회장 김연희 목사(신생중앙교회)는 “금년 한 해 동안 목회현장에서 애쓰신 목사님과 사모님들을 격려하고 축복한다”면서 “빌3:12-16 본문의 말씀처럼 운동선수로 비유되는 우리들은 마음의 준비와 새사람 되어 푯대만 바라보고, 무거운 짐을 다 벗어버리고, 말하지 말고, 뒤돌아보지 말고 오직 푯대를 향하여 달려감으로써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1부 예배는 총무 임요한 목사의 사회로 부회장 송화섭 목사의 기도와 김연희 목사의 설교에 이어 송우종 목사가 축도했으며, 2부 감사음악회는 서기 유영삼 목사가 진행한 후 이종호 목사의 오찬기도로 마쳤다.

감사음악회는 김익경 외 클래식 트리오의 성탄메들리를 시작으로 김동궁 찬양사역자의 ‘인도하시네’ 신곡 찬양과 수와진 동생인 안상범 목사, 김경화 사모의 찬양이 있었으며, 성악을 전공한 허양 목사가 가곡 ‘오솔레미오’와 ‘지금이순간’을 노래하고 안상범 목사와 ‘향수’를 함께 불러 큰 박수를 받았다.

전국에서 모인 목동회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모임에서는 음악회 후 각자 준비한 선물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신생중앙교회와 목동회에서 제공한 선물을 나누고 식사하면서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목동회는 20여년 전, 장원기 김연희 목사 등 신학교 선후배들이 서로 사랑하고 나누면서 성경공부를 통해 구체적으로 목회 협력을 이루자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친목 모임이다. 교단 선후배들이 모여서 어려운 일은 돕고, 목회 노하우는 공유하는 친목단체에서 후배들을 위한 무료성경세미나와 목회계획 세미나 등으로 사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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