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목회자를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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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목회자를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8.12.17 13: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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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사랑의봉사단, 성탄절 맞아 떡국떡 850kg 배달
▲ 생명과사랑의봉사단이 지난 14일 목회자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떡을 전달했다.

영하의 날씨가 연이어 계속되는 가운데 목회자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 나눔 소식이 듣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생명과사랑의봉사단(총재:김대성 목사, 대표회장:이경숙 목사, 이하 봉사단)이 성탄절을 맞아 지난 14일 목회자들을 위한 사랑의 떡 나눔을 실천했다.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목회자들을 위한 떡 나눔을 진행해 온 봉사단 이경숙 목사는 “성탄절이 돌아올 때면 생명과 사랑을 보배함에 담아 예수님께 예물로 드리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한 해의 감사함을 목사님들과 나누고 싶다”고 취지를 밝혔다.

봉사단이 이번에 나눈 떡은 총 850킬로그램 분량. 몸이 아파 병석에 누워있는 목회자와 교통이 불편한 이들을 위해 전량 택배로 배달됐다. 이 목사는 “더 풍성하게 나누고 싶었지만 이것밖에 못해 아쉽다”며 “주님께서 그렇게도 원하셨던 복음을 전하기 위해 그 누구도 헤아릴 수 없는 아픔과 추위를 이기고 기도하시는 목사님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해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과사랑의봉사단은 신학생 김장 나눔과 목회자 떡국 나눔 등 목회자들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이고 있으며, ‘나라사랑 예수사랑’, ‘예수천국’, ‘예수님은 다시 오십니다’라는 구호를 들고 전국에서 전도 운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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