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할 것 없는 섬김, 은혜 가득한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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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할 것 없는 섬김, 은혜 가득한 여정”
  • 이인창 기자
  • 승인 2018.12.11 16: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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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노회, 지난달 18~23일 ‘제12회 선교지 방문과 관광’

부천노회(노회장:나종원 목사)가 지난달 18~23일 제12회 선교지 방문과 목회자 쉼을 위한 관광을 계획하고 중국 장가계를 다녀왔다. 부천노회는 올해 4월부터 노회원 부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고 준비해왔다. 

46명이 참여한 이번 여정에서 목회자 부부는 웅장하고 장엄한 장가계의 풍광을 직접 눈으로 보며 하나님의 창조세계의 위대함을 다시금 깨닫는 기회로 삼았다. 

풍경구, 미혼대, 천하제일교, 후화원, 보봉호수, 황용동굴, 최장 360미터 엘리베이터 등 말로만 듣던 장가계의 위엄은 여정을 함께한 노회 내 목회자들에게는 귀한 휴식과 은혜의 시간을 선물했다. 특히 여행이 쉽지 않은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 이번 여행은 큰 격려가 되는 시간이었다. 

부천노회는 장가계 여행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노회 소속의 한 교회가 중국 내 설립한 선교지들을 방문해 현지 사역자를 격려하는 기회를 가졌다. 노회 목회자들은 현지 교회와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기다리는 사람들을 위한 선교에 진력할 것을 다짐했다. 

준비위원장 김강수 목사는 “노회의 주요 목회자들의 후원과 노회의 재정지원으로 큰 무리없이 화합하는 시간으로 보냈다”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노회장 나종원 목사는 “이번 여정 중에 너나할 것 없이 많은 교회와 목회자들이 섬겨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며 “목회 현장에서도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맡은 목회사명을 잘 감당해 가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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