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신’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최선"
상태바
‘백석대신’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최선"
  • 이성중
  • 승인 2018.12.11 15: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추적인 역할 담당할 수 있도록 ‘영적성장’ 도모

총회 안팎 섬김 사역에 장로들이 먼저 앞장설 것

인터뷰// 전국장로연합회장 정복섭 장로(남서울교회)

제39회기 전국장로연합회(이하 전장연)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취임한 정복섭 장로(남서울교회· 사진)는 “모든 사업이 중요하지만 그 중에서도 우리 교단 장로회의 틀을 다지는데 마중물의 역할을 감당 하겠다”고 말했다. 회장취임과 관련 정복섭 장로는 “먼저 제39회기 전국장로회연합 회 회장으로 세우게 하신 하나님 과 그리고 존경하고 사랑하는 장 로님들께도 감사를 드린다” 고 말 했다. 또한 “모든 것이 부족한 저를 전장연의 회장의 중임을 맡겨 주 심에 두렵고 떨리는 마음이지만 본 회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선배 장로님들의 아낌없는 지도 와 더불어 적극적인 협조속에서 함께 이루어 가는 아름다운 전장 연을 만들 것”이라며 “기도 외에 는 다른 유가 없다고 말씀하신 주 님을 의지하고 회장이란 중책을 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특히 정 장로는 금년 상반기에 전장연이 교단통합과 관련해 기도 회와 호소문을 발표한 것에 대해 “금년 초부터 교단 통합에 부정적 인 정서를 가지고 교단명칭을 둘 러싸고 일부 ‘구대신’과 ‘구백석’이 나뉘어 갈등하던 모습을 보던 장 로들이 ‘교단명칭이 영혼구원 보 다 우선합니까?’ 라는 제목으로 성 총회를 위한 장로기도회의 참여를 호소했다. 이에 많은 목사님들이 성총회를 위한 기도회에 참여하는 등 교단의 통합을 위해 한마음이 된 것을 볼 수 있었으며. 이러한 기 도의 응답으로 하나님께서 ‘백석 대신’이란 이름을 만들어 주심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39회기 전장연의 추진사업 으로는 “명문교단 ‘백석대신’의 장 로로서 자긍심을 업그레이드하여 섬기는 교회와 노회 및 교단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 록 영적 성장을 도모함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다짐했다.
이를 위해 △장로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공동체를 위하여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며, △ 전장연의 조직 활성화를 위해 미 조직된 노회장로회연합회를 발족 하기 위해 지방과 권역별 부 회장 제를 신설, 진정한 전국 조직의 전 국장로회연합회를 만드는데 마중 물의 역할을 감당할 것 △장로로 서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고, 교회를 섬기는 주의 종들을 세우 고 협력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더불어 정복섭 회장은 “전장연 의 목적이 복음선교와 사회봉사, 교단발전과 교회부흥, 상호친목과 유대증진, 자질향상과 역할 증대 를 지향하고 있는데 이 목적을 이 루기 위한 회원장로들의 영적성숙 을 함양함과 더불어 외적으로 주 님이 주신 지상명령을 수행하여 사도행전 28장을 이어가고자 한 다”고 강조했다. 특히 장로교 4개 교단(백석대신, 합동, 통합, 고신) 전국장로회연합 회가 2003년부터 지속적인 교류 를 갖고 있으며, 상호교류 및 임원 간담회와 수련회, 해외선교 사업 인 우간다 교회건축, 미얀마 우물 파기, 필리핀 바세코 고등학교 비 품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교단내 총회 농어촌선교 회 중점사업인 예배당건축과 관련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후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