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최고 전문가들의 강의 직접 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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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최고 전문가들의 강의 직접 듣는다
  • 손동준 기자
  • 승인 2018.12.10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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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 영상 예술학 전공, 문화예술콘텐츠 전문아카데미 운영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분야 전문가들의 명강의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백석대 문화예술대학원이 새롭게 신설한 영상 예술학 전공이 내년 3월 11일부터 3달간 문화예술콘텐츠 전문 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2019년 1학기부터 시작되는 아카데미는 한 학기 14주간 진행되며 총 일곱 명의 강사가 특강 형태로 참여한다.

특강 강사로는 예술의 전당 고학찬 사장을 필두로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의 기획 제작자로 잘 알려진 JTBC 드라마하우스 박준서 대표, 한예종 전 총장 박종원 영화감독, 예술경영지원센터 전 사장 김선영 교수, 핑크퐁 제작사인 스마트스터디의 전 영상제작본부장 손윤정, 대중가수이면서 현대미술 화가인 조영남, 팻머스 콘텐츠그룹 대표인 선량욱 교수 등이 공연예술과 문화 콘텐츠, 드라마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영화와 영상 문화콘텐츠, 문화예술 경영과 콘텐츠, 애니메이션콘텐츠 기획, 현대미술과 문화콘텐츠, 문화예술콘텐츠와 블록체인 등의 다양한 주제로 강의한다.

박은경 문화예술대학원장은 “한 학기 강의를 수강하는 것만으로도 현재 문화예술콘텐츠의 흐름과 방향에 대한 전문지식과 통찰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각 교회 문화 사역 담당자나 방송미디어 사역 담당자 재교육을 위한 굉장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세대 사역자와 문화적 관점으로 목회를 해나가시는 목회자들에게도 유익한 아카데미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월요일에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사역자들의 부담 또한 크지 않다.

아카데미는 영상예술학 석사과정의 ‘문화예술콘텐츠세미나’ 과목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관계로 25명 정원으로 제한하여 모집한다. 12월 15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1차 접수 기간에 등록자에게 수업료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아카데미 과정을 마치면 백석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이름으로 수료증을 발급하고 수료증 소지자는 백석대 문화예술대학원 입학 시 특별전형에 지원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백석대학교 대학원 교학처 (02-52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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