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교회 살릴 '일꾼'들 세워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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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 살릴 '일꾼'들 세워갑니다"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8.12.0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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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교회살리기연합, '2018 워십밴드 수료식' 및 제2기 강사 임명식

작은교회살리기연합이 오는 15일 경기도 구리 아천동교회에서 ‘2018 워십밴드 수료식’ 및 제2기 ‘형아 강사’ 임명식을 갖는다.

작은 교회들은 반주자도 없고, 뜨거운 예배를 드리고 싶어도 찬양팀을 꾸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작은교회살리기연합은 지난 2012년부터 반주자와 찬얌팀을 만들어주는 ‘워십밴드 캠프’ 사역을 7년 동안 진행해왔다.

또 2년 전부터는 교회에 예배자를 세우기 위해 매주 전문 강사들이 교회를 방문하여 찬양팀을 훈련시키는 예배자세우기 임상을 시도해왔다.

금번 수료식 및 임명식은 지난 1년간 워십밴드 과정을 거친 이들의 수료식과 더불어 형아강사로 임명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 수료교회는 열방교회(청년부팀), 행복한동산교회(장년팀), 동두천영락교회(초등부팀) 등이며 마기훈, 방덕심 권사와 송영수 목사가 나서 소감을 발표할 예정이다.

작은교회살리기연합 측은 “한국교회에서 작은교회를 회복시키고 일꾼을 세워가는 좋은 모델이 되리라 믿는다”며 “이렇게 세워진 형아 강사들과 작은교회들이 주변의 작은교회 예배팀을 함께 세워갈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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