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마음에 합한 목회자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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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마음에 합한 목회자 되길”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8.12.0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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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동산교회에 계현철 담임목사 취임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분당노회(노회장:홍승호 목사)는 지난달 25일 분당동산교회에서 배천호 목사 은퇴식 및 계현철 담임목사 취임식을 진행했다.

배 목사는 백석신학교와 동 신대원을 졸업했다. 지난 1982년 2월 전도사의 신분으로 8명의 성도들과 함께 분당동산교회를 개척해 지금까지 36년간 교회를 섬겼으며 제자훈련을 통한 건강한 교회를 이루는데 헌신해왔다.

한편 배 목사의 후임으로 가역을 이어받게 된 계 목사는 분당동산교회의 제2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그는 성안교회를 담임한 조부 고 계정남 목사와 부친 계강일 목사에 이어 3대째 목사의 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그동안 수원명성교회를 비롯한 여러 교회에서 다음 세대를 세우는 일에 헌신해 왔기에 훌륭한 목회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은퇴 및 취임식에 앞서 드린 감사예배에서 노회장 홍승호 목사는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면서 그동안 배 목사가 하나님을 기쁘게 하신 것에 대해 치하했다. 이어 계 목사도 하나님 마음에 합한 목회자가 되기를 권면했다.

한편 이날 예배에서는 배 목사에게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를 담은 공로감사패가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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