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기독교총연합회 제26회(대표회장:김기환 목사) 정기총회가 11월 6일(화) 오후 5시 하늘담은교회(남정우목사 시무)에서 열려 신년교례회, 부활절연합예배, 이단대책세미나, 대구퀴어축제반대 100만명서명운동, 생명,사랑,가족 캠페인, 성탄트리점등식 및 성탄문화행사 등 주요사업을 결산하고 박병욱 목사(예장통합, 대구중앙교회)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임원진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 대기총 정관수정에서 '동성애 및 반기독교적 사회문화 확산반대 대책'을 주요사업에 명기 했으며 대기총 재무회계규칙과 여비, 실비보상규칙 등을 추가로 제정했다.

대표회장에 선임된 박병욱 목사는 “많은 염려가 밀려왔지만 기도하는 중에 든든한 임원과 회원교단 1.600여 교회, 28만 기독교인이 계심을 믿고, 교계의 연합정신을 잘 살려 이단 사이비를 척결하고 도덕적해이 등 기독교 내부의 문제들을 잘 극복하도록 노력하겠다. 더욱이 기독교 가치에 도전 하는 여러 외부세력들의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교회,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 교회로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표회장: 박병욱 목사(통합,대구중앙교회) *상임회장: 장영일 목사(합동,범어교회) *총무: 윤재철 목사(기침,대구중앙침례교회) *서기: 남정우 목사(통합,하늘담은교회) *회록서기: 이승현목 사(통합,평강교회) *회계: 정시호 장로(합동) *감사: 홍석환 장로,이기진 장로, 최철수 장로 *사무총장: 조무제(기성,대봉성결교회)

<이동수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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