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축제 참석은 우리가 책임진다”
상태바
“성탄축제 참석은 우리가 책임진다”
  • 이성중 기자
  • 승인 2018.11.20 1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원팀, 행사 10일전부터 전국교회와 통화

‘2018년 대한민국 성탄축제’가 열리는 서울시청앞 광장에서는 행사 시작 5시간 전부터 행사 관계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었다.

전날 사전 답사를 마친 총회 관계자 들은 쌀쌀한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날 오전부터 나와 행사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그 중에서도 유난히 분주하게 움 직이며 실시간 체크를 위해 전화기를 손에 들고 안내를 담당한 팀이 바로 동원팀이다.

동원팀은 행사 열흘 전부터 10여 명의 목회자들로 구성되어 총회산하 교회 관계자 및 목회자들과 전화 통화를 통해 560여교회가 참석 하겠다는 확답을 받았다. 이날은 지난 10일간의 노력의 결과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기도 했다.

동원팀장 유영삼 목사(영광교회)는 “우리 동원팀은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행사의 성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했으며, 금년에는 성가대원으로 1천여명과 더불어 많은 일반성도 이 참석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였다. 참석자들 대부분이 동원된 대형교회의 성도들 보다 30명에서 50명 단위 참석 자들이 많았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안내를 맡아 수고한 고혁성 목사(부천 염광교회)는 “행사 를 준비하는 가운데 주변에 살고 계시는 주민들이 행사 내용을 들으시고 의미 있는 일이라며 감사해 하는 모습에서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이날 제자교회와 한국중앙교 회, 송촌교회, 동탄사랑의교회, 사 단법인 나누미 등은 먹거리로 참석 자들을 섬겼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